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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마치

2008/04/03 히메지, 고베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3 제대로 준비하려니 30분은 족히 걸린다. 조식이 무성의하다. 퇴식구에서 포장된 냉동주먹밥들 발견. 오사카 날씨는 이게 맑은 건가? 어째 도쿄가 더 쨍하다. 익숙해지니 가깝네 실수로 여성전용칸을 탈번함. 7:52 LTD. EXP 가 있다. 자리 꽉찼다. 한국인 가족 탑승. 나는 일본인으로 보일까? 열차가 달린다. 오사카 마을은 다 일본스럽다. 서울이 정말 대책 없는 도시인가? 벚꽃이 정말 흔한 일본. 그 어느거리도 아름답다. 사쿠라의 나라. 일본 자동차들은 정말 깨끗하다. 더군다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꾸민 것 하나 없다.. 더보기
08.02.15 요코하마 요코하마에 가겠다고 6:30에 깨려고 노력했지만 거의 8시가 다되어 씻고 짐을 챙겨 식당으로 내려갔다. 전과 같은 메뉴에서 빵만빼고 적당히 먹었다. 지퍼를 올리고 신주쿠역으로 향했다. 가부키쵸 앞에서 지하도로 들어갔다. 조금 도는 듯 했지만 춥지 않게JR역에 도착했다. JR로 시부야로 갔다. 사람이 많기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다를게 없다. 시부야역에 도착했다. 도쿄 도요코 라인을 찾았다. 한 경찰이 외면했다. 다른 경찰관이 자세히 설명해주지만 Left와 Right를 반대로 알려줬다. 결국 잘 찾아서 승강장 앞에 도착했다. 유럽기차역처럼 들어온 방향으로 나가는 구조이다. 자판기에서 Discount Ticket을 선택하고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구입했다. 영수증 출력도 잊지 않았다. 840엔이다. 전광판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