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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공항

2008/04/06 오사카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멀리 오사카성이.. 더보기
2008/04/02 오사카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2 이륙을 했다, 39분이 지나도 구름뿐이다. 옆자리가 비어서 마은은 편안하다. 처음으로 혼자 외국에 도착. 공항까지는 익숙하다. 라피토 베타가 달린다. 빨라질수록 신난다. 여행이 시작된다. USB 케이블이 필요하다. 혼자나와서 여유있게 걷는것도 나쁘지 않다. 골목마다 신호가 있어 놀라고 있긴 하지만.. 덴덴타운으로 먼저 향해야 하나.. 간판만봐도 알 수 있다. 괜히 더 허기진다. 구도몬 시장도 보인다. 시장이 볼거리는 많은데 은근히 질린다. 어디부터가 덴덴타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여기부터다. 이건 용산 나진상가와 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