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텐센 썸네일형 리스트형 08.02.14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문자 4통에 일어났다. 침대에서 계속 늦장부리다 요코하마를 하루 미루고 하라주쿠, 시부야를 당겨가기로 했다. 씻고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로 내려갔다. 10:00까지 조식시간이라 한두 테이블 정도 밖에 사람이 없다. 조식 메뉴는 비슷하다. 밥과 모리가나 버터가 마음에 든다. 어느새 일본인처럼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도 익숙하다. 쥬스를 마지막으로 마시고 거리로 나왔다. 어제보다 따스하다. 신주쿠역으로 향하며 아침부터 줄서서 슬롯 머신 샵 앞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마침내 입장하는 사람들도 구경한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 햇빛을 받으며 신주쿠역으로 들어갔다. JR 야마노텐센을 탄다. 몇정거장이면 하라주쿠에 도착한다. 10:15차를 타고 몇분만에 하라주쿠에 도착했다. 마침 다케시다도리 입구 출구로 나온다. 화장한.. 더보기 08.02.13 우에노,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아침 8시 겨우 일어났다. 커튼 사이로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창밖을 바라봤다. 상당히 맑은 날씨. 세수하고 머리감고 짐을 정리한다. 짐까지 챙겨 조식식사할 계획이다. 밥부터 가득 담아 버렸다. 일본 미소 된장국을 조금 담고 빵과 버터는 물론 반찬들도 챙겼다. 쥬스를 적당히 곁들여 먹었다. 거의 10시가 되가는 것을 보며 신주쿠 역으로 향했다. 날은 맑은데 바람이 너무 차다. 한국 내복 생각이 간절했다. 벌써 어느정도 익숙해진 신주쿠역 야마노텐센을 타기 위해 어제와 건너편인 15번 승강장으로 갔다. 북쪽 순환은 남쪽과 다르다. 주택가가 많이 보인다. 이케부쿠로에서 사람들이 많이 갈아탄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슷한 풍경이 건너편 창밖으로 지나간다. 묘지들도 보인다. 졸음이 올때쯤 우에노 역에 도착했다.. 더보기 08.02.11 신주쿠, 에비스, 다이깐야마 6시부터 알람이 울렸다. 조식은 6시 30분 부터라 조금더 자기로 했다. 7시20분쯤 눈을 떳다. 세수하고 양치하고 머리감고 옷을 갈아입은후 식권을 들고 식당으로 내려왔다. 뷔페식. 빵 2가지와 버터,잼,스크램블에그와 소시지를 먹었다. 냉 홍차를 마시고 커피도 따라 마셨다. 객실로 올라왔다. 짐을 정리하고 겉옷을 걸쳤다.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늦어졌지만 여유있게 출발했다.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도쿄도청으로 향했다. 실을 건널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다. 신주쿠역은 안그래도 복잡한 도쿄 지하철의 절정이다. 출구수와 그 분포의 광범위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구글어스에서 보았던 나비모양의 지하줓차장과 같은 Taxi 승강장도 발견했다. 게이오 백화점 쪽 2번 계단으로 올라왔다.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