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4/06 오사카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멀리 오사카성이.. 더보기 2008/04/05 교토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눚개 점둔 텃, 30분 일정 초과. 아침은 그 어느때 보다 든든히 먹음 빵도 3개나. 한큐 우메다역은 이제 바로 찾아갈 수 있다. 8시45분 열차 뛰어가서 탑승. 시계가 2분 빨라서 오히려 놓칠뻔함. 간이 의자에 앉음 이런거도 있고. 가와라마치행 LTD. EXP 시외로 갈수록 마음에 든느 바깥풍경. 사람들로 꽉찬다. 등산객으로 보이는 아저씨들 까지. 가와라마치역 인근은 시조도리로 번화가. 백화점도 있다. 다리를 건넜다. 표현하기 힘든 교토만의 풍경. 기온을 걷다. 상가는 아직 오픈 안하고 햇살이 강하다. 특이한 골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