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6 오사카

Posted at 2008.11.29 01:43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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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더욱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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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해자 구조.
까마귀가 날고 벚꽃도 피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거석을 쌓아 놓은 돌벽이 신기하다.
걸었다.

벚꽃 한송이를 꺽어서 수집했다.
날므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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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를 건너서 오사카성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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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정도가 연주를 한다.
비발디 사계 中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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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는 들어갈 마음이 없는 모양

엽서를 사고 다꼬야끼를 먹으며
멀리 앉아서 구경을 했다.
메달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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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쿠타운에 들릴 조금의 시간 정도를 벌었다.
남바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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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난카이센역으로
난카이센역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12시발 라피토 베타를 탔다.
남바 파크스가 밖으로 보인다.
오사카성에서 산 콜라병을 들고 앉았다.
출발
오사카와도 이별
다시 오겠지만.

1시가 거의 다되어 체크인을 마쳤다.
사람이 없어서 거의 바로 끝냈다.

이제 린쿠타운으로
380엔에 표를 사고 한정거장을 갔다.
난카이센 일반 열차는 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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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쿠타운의 느낌은 오다이바와 비슷하다.
유흥시설도 적당히 있고 호텔도 있고.
우리가 갈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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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맑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좀 멀었지만
도착하자마자 GAP으로 들어갔다.
50% 이상의 할인.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다보니
1시반도 넘어간다.
식사할 시간은 이미 없을 듯.

마지막으로 GAP에 들어갔다.
1200엔에 모자를 사고
100엔, 970원에 목도리를 샀다.


나먼저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380엔이 이렇게 아까울 줄이야.

공항에서 책갈피와 가장 싼 315엔짜리 젓가락을 샀다.
킨카쿠지 쪽에서 못산게 너무나 아쉽다.

2시반이 다되어 출국심사를 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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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들어가자마자 JAL직원이 뛰어야 한다고 했다.
빨리 윙셔틀을 타고 30번 게이트 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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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직 다들 탑승중.
남은 동전이 없어서 음료수도 못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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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올라섰다.
주말이라 꽉찬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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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한다.
이제 일본과도 다시 안녕인가.
2년후 돌아오겠지만.

스낵과 음료가 전부다.
3시비행기라 그런지..
하긴 국내선 거리니 할말은 없다.
인천공항 착륙내내 안개로 밖이 잘 안보인다.
정말 날씨도 별로 좋지 않다.
조금더 춥고.

일본은 항공료만 아니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다.
가장 가벼운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그 먹거리, 그 친절이 가끔씩 그리울 것 같다.

나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마지막 여행.
큰아쉬움은 없다.
다시 갈꺼니깐.

추억거리가 되어주길.


교통 230
락커 200
엽서 100
메달 330
다꼬꼬야끼 400
교통 230
라피토 1400
교통 380
GAP 1300
교통 380
책갈피 260
젓가락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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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교토

Posted at 2008.11.29 01:38 // in Steps/2008 Kansai region,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눚개 점둔 텃,
30분 일정 초과.

아침은 그 어느때 보다 든든히 먹음
빵도 3개나.

한큐 우메다역은 이제 바로 찾아갈 수 있다.

8시45분 열차 뛰어가서 탑승.
시계가 2분 빨라서 오히려 놓칠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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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의자에 앉음
이런거도 있고.

가와라마치행 LTD. EXP
시외로 갈수록 마음에 든느 바깥풍경.

사람들로 꽉찬다.
등산객으로 보이는 아저씨들 까지.






가와라마치역 인근은 시조도리로 번화가.
백화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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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넜다.
표현하기 힘든 교토만의 풍경.

기온을 걷다.
상가는 아직 오픈 안하고 햇살이 강하다.
특이한 골목으로 들어갔다.
비싼식당들과 수공예품점 등이 있다.
예상치 못한 경로.
여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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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하는 절에 들어갔다.
Tea 세러모니가 있다고 한다.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지만 다음에 교토에 간다면 한번쯤 해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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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안전요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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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까지 가는 법을 모르겠다.
일단 큰길로 나와 버스를 기다린다.
보스가 오지 않는다.

뒤로타서 앞으로 내리는 일본 버스

그렇게 기다렸건만 한정거장가서 허무하게 내림.
뭐한건지 후회스럽다.

기요미즈마치?

골목이다.
사람이 많다.
차들도 많고.

올라가는 길.
 생각보다 좋은길

중간에 도기 샵에도 들렸다.
고양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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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다 꽃들에 관심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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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까지 왔다.
사람들로 붐빈다.

아사쿠사 같은 분위기가 펼쳐진다.
엽서도 100엔에 샀다.

만두피 같은데 팝으로 속을 넣어서 만든 다과가 흔하다.
아마도 교토의 특산품 인듯.
시식해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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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미즈데라 도착
문을 지나고
탑을 구경하고 벚꽃핀 풍경도 사진으로 남긴다.

300엔 내고 들어간 곳 부터가 진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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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로 이런건물을 절벽에 짓다니.
옆서사진 만큼 아름다운 각도에서 볼수는 없지만 제법 좋은 스팟을 찾는다.

기모노를 입은 사람도 보이고.

산길로 반대편쪽까지 걸었다.
여기저기에서 모두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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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 한번씩 치면서 지나간다.

사진을 찍는다.
기념사진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

이제 다시 내려간다.
배가 고프다.
내려오는 길에 식당을 찾았다.

괜찮아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식당까지 가는 길이 더 이쁘고
반대쪽 주택가도 여유롭다.

대기 10번쯤?
옆에 붙어있는 도기샵에서 밥그릇을 구경했다.

빨강과 파랑
밥먹으며 결정중.

런치박스 1500엔
텐동, 디저트  ,구운 떡, 미소 된장국, 나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파랑으로 결정
식당에서 본 그릇이 파랑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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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가깝다.
길건너가서 긴카쿠지 까지 가는
버스를 찾았다.
책자에는 갈아타야한다는데 바로가는 버스가 있다.
기다리는 사람들

꽉찬 버스에 탔다.
근대 미술관 쯔음 사람이 많이 빠지고 자리에 앉았다.
킨카쿠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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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정말 장관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정도면
전국민이 몰리리라.
부럽다.
사진, 동영상 촬영.

킨카쿠지로 올라간다.
엽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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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녹차소프트아이스크림.
250엔에 구입.

킨카쿠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보수공사중이다.
사람들은 그래도 몰리고 500엔이나 주고 일단 들어간다.

티켓은 부적.

모래로 결을 일구어 놓은게 신기하다.
가장 아름다운 대표건물이 보수중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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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거는 이끼가 뒤덮고 있다는 것.
이거하나로 충분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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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사진을 찍는다.
여기저기서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볼까?
500엔이 아까워서인지

킨카쿠지에서 나왔다.

아까떨어뜨린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녹아서 홍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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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길을 다시 걷다.
냇가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벚꽃을 즐기고.
이게 여유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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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을 찾았다.
긴카쿠지로 향하려고 한다.
근데 책을 보니 5시에 닫는다고 한다.
이미시간은 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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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안 진구는 커녕 오늘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한다.
밀려오는 아쉬움.

버스는 줄이 가득하다.
202번을 기다린다.
17번은 지나간다.
영어로 노선도도 안써있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그나마 한자가 도움이 된다.

버스에 탔다.
맨 뒷좌석에 앉았다.

우메다를 거쳐 신세카이까지가서 어제 못붙인 엽서를 붙여야지.
집착과 욕심.
버릴 수 없는 나의 일부.

가와라마치가 들어가는 정류장을 지났다.
근데 안쪽으로 더 들어간다.
일단 내려버렸다.
고쇼?

여기서 걸어가야하는지
일단 공원에 들어갔다.
예상에 없던 공원
이것도 좋다.
강아지들과 주인들
그리고 까마귀
넓은 자갈길.

일본은 여유있는 곳이다.
전망대나 유원지나.
물론 오늘 벚꽃 때문인지 교토는 사람이 붐빈다. 거기다 토요일이라..

걷는다.
은근히 유쾌한 경험이다.
사실 오늘 교토는 비정상적으로 사람이 많다.

가도가도 끝이 없다.
발은 타고

다시지도확인 도저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
버스를 타러 다시 나왔다.

10번 버스 정류장 도착.

한시간에 2번 있는 버스
방금 놓친 것이낙.

그냥 걷자니 도저히 임이 없다.
싼 식당에 들어가 200엔대에 우동 하나를 시켰다.
3잔이나 차를 줘서 괜히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

25분쯤 나왔다.
다시 걸으려는데 29분 지나가는 버스가 생각났다.
다시 길을 건넜다.
35분이 넘고 40분이 도ㅒㅆ는데
버스가 안와서 포기하고 갈때즘 멀리서 오는 버스.

살마이 많아서 힘들게 올라탔다.


쉽지 않은거리
이길을 걸어갈 생각을 했다니.
실수로 내렸다 다시타기까지 했다.
한큐 스테이션이 다음이 맞냐고 어떻게든 운전기사한테 물어보고.

6시가 다되어 한큐역 도착.
다시 탔다.
용케도 자리에 앉았다.

잠이라도 자둘 요량으로 눈을 감았다.
옆에 한국인 아줌마가 조카한테 무언가를 가르친다.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 같은거.
잔건지 안잔건지 우메다에 도착.
오사카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일행을 HEP로 보내고 나느 홀로 신세카이까지.
우체통만 찾아서 엽서를 넣고 돌아올 요량.
8시가 다되어 돌아왔다.
HEP가 8시에 닫는다너니 9시에 닫는다.
ㄴ다ㅗ 쇼핑 구경.
GAP에서 뭔가 살까 했지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포기.
7층 쇼핑가로 갔다.
전망차도 구경하고.

밥은 계란과 치즈와 조금 느끼한 이상한 쇠솥 덮밥.
맛있다.
주문이 잘못되어 취소하는 일도.
물론 나중에 보니 우리에 착오였지만.
배도든든하고 적당히 쉬었다.
마지막은 우메다 스카이 빌딩.

다리가 아프니 이길을 다시 가고싶지 않다.
그래도 걸었다.

10시 입장 마감인데 9시 50분에 도착해서 겨우 들어갔다.
야경으로 이번에도 구경한다.
도쿄만큼 아니지만 시원스러운 오사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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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하고 내려갔다.
내려가서 정원도 구경하고.
아침만큼은 아니다.
이런거까지 꾸미는 일본의 여유가부럽다.

타는 발로 지하철 역까지
도톰보리는 무리다.
호텔로 향한다.

나가호리바시역부터 호텔까지가 가장 멀게 느껴지는 지금.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결국 한번쯤 가보고 싶던 그 까페에서 480엔짜리 모카를 테이크아웃한다.

호텔에서 좀 정리하고 나와야지.

일단 샤워부터
짐은 내일 아침에 싸야겠다.

1시가 되어 세븐일레븐으로 나왔다.
까페에는 아직도 사람이 많고.
편의점도 마찬가지다.
과자2개와 스위티 쥬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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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온에어 4월4일자를 마저봤다.
블로그 파리 여행기도 마무리 했다.
2시가 되어서인가 잠들었다.
30도 설정온도와 함께.

마지막밤.

엽서 100
기요미즈데라 입장료 300
밥그릇 1050
점심 1500
아이스크림 250
엽서 100
긴카쿠지 입장료 500
저녁 1154
공중정원 630
메달 330
편의점 407
------------------------------
6321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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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주

    2009.08.26 22:53 [수정/삭제] [답글]

    저 고양이 도기샵 나도 너무 예뻐서 들어가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나오고 말았는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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