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더욱 맑다.
이중 해자 구조.
까마귀가 날고 벚꽃도 피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거석을 쌓아 놓은 돌벽이 신기하다.
걸었다.
벚꽃 한송이를 꺽어서 수집했다.
날므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다리를 건너서 오사카성으로 올라갔다.
4~5명 정도가 연주를 한다.
비발디 사계 中 봄
성에는 들어갈 마음이 없는 모양
엽서를 사고 다꼬야끼를 먹으며
멀리 앉아서 구경을 했다.
메달도 만들었다.
린쿠타운에 들릴 조금의 시간 정도를 벌었다.
남바까지 갔다.
바로 난카이센역으로
난카이센역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12시발 라피토 베타를 탔다.
남바 파크스가 밖으로 보인다.
오사카성에서 산 콜라병을 들고 앉았다.
출발
오사카와도 이별
다시 오겠지만.
1시가 거의 다되어 체크인을 마쳤다.
사람이 없어서 거의 바로 끝냈다.
이제 린쿠타운으로
380엔에 표를 사고 한정거장을 갔다.
난카이센 일반 열차는 또 처음이다.
린쿠타운의 느낌은 오다이바와 비슷하다.
유흥시설도 적당히 있고 호텔도 있고.
우리가 갈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다.
날이 맑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좀 멀었지만
도착하자마자 GAP으로 들어갔다.
50% 이상의 할인.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다보니
1시반도 넘어간다.
식사할 시간은 이미 없을 듯.
마지막으로 GAP에 들어갔다.
1200엔에 모자를 사고
100엔, 970원에 목도리를 샀다.
나먼저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380엔이 이렇게 아까울 줄이야.
공항에서 책갈피와 가장 싼 315엔짜리 젓가락을 샀다.
킨카쿠지 쪽에서 못산게 너무나 아쉽다.
2시반이 다되어 출국심사를 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JAL직원이 뛰어야 한다고 했다.
빨리 윙셔틀을 타고 30번 게이트 쪽으로 갔다.
다행히 아직 다들 탑승중.
남은 동전이 없어서 음료수도 못사고.
기내에 올라섰다.
주말이라 꽉찬 항공기
이륙한다.
이제 일본과도 다시 안녕인가.
2년후 돌아오겠지만.
스낵과 음료가 전부다.
3시비행기라 그런지..
하긴 국내선 거리니 할말은 없다.
인천공항 착륙내내 안개로 밖이 잘 안보인다.
정말 날씨도 별로 좋지 않다.
조금더 춥고.
일본은 항공료만 아니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다.
가장 가벼운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그 먹거리, 그 친절이 가끔씩 그리울 것 같다.
나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마지막 여행.
큰아쉬움은 없다.
다시 갈꺼니깐.
추억거리가 되어주길.
교통 230
락커 200
엽서 100
메달 330
다꼬꼬야끼 400
교통 230
라피토 1400
교통 380
GAP 1300
교통 380
책갈피 260
젓가락 315
------------------
5525
4/6
이제 돌아간다는게 믿을 수 없다.
시간은 가기 마련.
조식도 재끼고 늦게 일어나 짐부터 싼다.
호텔룸 구석구석도 찍었다.
꾀나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다시 온다면 위치는 더 좋은데로 가겠지만.
체크아웃은 간단하다.
이제 오사카 성으로
한번에 안갈아 타고 갈 수 있다.
근데 간사이 패스가 없어서 220엔이나 주고 티켓을 샀다.
저스트고가 없었다면 실수로 한정거장 전에 내릴뻔했다.
비즈니스 파크 역에서 내렸다.
짐은 500엔짜리 코인 락커에 맡겼다.
용케 3개가 다들어간다.
크리스털 타워쪽으로 나왔고.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더욱 맑다.
이중 해자 구조.
까마귀가 날고 벚꽃도 피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거석을 쌓아 놓은 돌벽이 신기하다.
걸었다.
벚꽃 한송이를 꺽어서 수집했다.
날므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나무다리를 건너서 오사카성으로 올라갔다.
4~5명 정도가 연주를 한다.
비발디 사계 中 봄
성에는 들어갈 마음이 없는 모양
엽서를 사고 다꼬야끼를 먹으며
멀리 앉아서 구경을 했다.
메달도 만들었다.
린쿠타운에 들릴 조금의 시간 정도를 벌었다.
남바까지 갔다.
바로 난카이센역으로
난카이센역이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
12시발 라피토 베타를 탔다.
남바 파크스가 밖으로 보인다.
오사카성에서 산 콜라병을 들고 앉았다.
출발
오사카와도 이별
다시 오겠지만.
1시가 거의 다되어 체크인을 마쳤다.
사람이 없어서 거의 바로 끝냈다.
이제 린쿠타운으로
380엔에 표를 사고 한정거장을 갔다.
난카이센 일반 열차는 또 처음이다.
린쿠타운의 느낌은 오다이바와 비슷하다.
유흥시설도 적당히 있고 호텔도 있고.
우리가 갈 프리미엄 아울렛도 있다.
날이 맑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좀 멀었지만
도착하자마자 GAP으로 들어갔다.
50% 이상의 할인.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다보니
1시반도 넘어간다.
식사할 시간은 이미 없을 듯.
마지막으로 GAP에 들어갔다.
1200엔에 모자를 사고
100엔, 970원에 목도리를 샀다.
나먼저 간사이 공항으로 향했다.
380엔이 이렇게 아까울 줄이야.
공항에서 책갈피와 가장 싼 315엔짜리 젓가락을 샀다.
킨카쿠지 쪽에서 못산게 너무나 아쉽다.
2시반이 다되어 출국심사를 했다.
사람이 하나도 없다.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JAL직원이 뛰어야 한다고 했다.
빨리 윙셔틀을 타고 30번 게이트 쪽으로 갔다.
다행히 아직 다들 탑승중.
남은 동전이 없어서 음료수도 못사고.
기내에 올라섰다.
주말이라 꽉찬 항공기
이륙한다.
이제 일본과도 다시 안녕인가.
2년후 돌아오겠지만.
스낵과 음료가 전부다.
3시비행기라 그런지..
하긴 국내선 거리니 할말은 없다.
인천공항 착륙내내 안개로 밖이 잘 안보인다.
정말 날씨도 별로 좋지 않다.
조금더 춥고.
일본은 항공료만 아니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다.
가장 가벼운 해외여행을 원한다면.
그 먹거리, 그 친절이 가끔씩 그리울 것 같다.
나에게는 나름 의미있는 마지막 여행.
큰아쉬움은 없다.
다시 갈꺼니깐.
추억거리가 되어주길.
교통 230
락커 200
엽서 100
메달 330
다꼬꼬야끼 400
교통 230
라피토 1400
교통 380
GAP 1300
교통 380
책갈피 260
젓가락 315
------------------
5525
'Steps > 2008 Kansai region,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04/05 교토 (2) | 2008.11.29 |
---|---|
2008/04/04 오사카 (0) | 2008.11.29 |
2008/04/03 히메지, 고베 (1) | 2008.11.28 |
2008/04/02 오사카 (0) | 2008.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