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eps/2010 Shanghai, China

상하이 3일째

상하이가 벌써 너무 익숙한 것 같아. 적어도 일상생활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물론 언제나 여행과 실제 생활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이씨겠지만.
아마 상하이에 적응되었다고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덜 주목받기 때문인 것도 같다. 워낙 백인이 많은 이곳에서 생김새가 거의 같은 나는 웬만해서 외국인으로 주목받지 않으니까.
그러고보니 외국인 정말 많다. 오늘 헝산루에 프랑스 식당을 갔는데. 정말 나말고 다른 테이블은 전부 프랑스인.

아이팟 터치 가져오기를 잘한게 여기는 정말 곳곳에 와이파이가 잡혀서 이것 저것 확인하기도 편하고. 이렇게 간단히나마 블로깅도 할 수 있으니까. 이해안되는건 호스텔서만 안잡히는거

오는은 크루즈까지 탔으니 내일은 아침에 와이탄로 조깅이나 해야할듯. 그럼 오늘도 이만

ps.엽서 받을 사람 현재 7명인데 더 받고 싶은 사람 문자로 주소,우편번호 보내주세요. 엽서와 우표는 충분합니다.

'Steps > 2010 Shanghai, Chin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텐지 그리고 푸싱시루  (0) 2010.05.15
비오는 난징시루  (0) 2010.05.14
빈장다다오 스타벅스  (0) 2010.05.13
여기는 상하이 푸둥입니다.  (0) 2010.05.11
상하이로 떠납니다. (엽서 받으실분~)  (1)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