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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어 지 기 . . . . 사진 예술의 이해 과목 포트폴리오 자료를 간단히 정리하여 온라인에 올려봅니다. 1.시간으로부터 멀어지기 시간으로부터 멀어지기 ; 여유 있는 날이면 찾는 그곳에서 처음 담아 보는 시간의 궤적 스타벅스, 광화문 현재로부터 멀어지기 ; 1년 전 남겼던 슬라이드 필름 속의 모습... 그 안에 멀어져가는 현재 COEX, 강남구 삼성동 추억으로부터 멀어지기 ; 고3 수험시절, 외로움과 고단함을 달래던 상문고(모교) 근방의 예술의 전당. 이제는 그 때의 따뜻함도 차가움도 더 이상 느낄 수 없어져 버렸다 예술의 전당, 서초구 서초동 유년 시절로부터 멀어지기 ; 아직도 생생한 나의 어린 시절.. 이제는 멀어짐을 느낀다 한강, 송파구 신천 한강 잠실지구 2.익숙한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익숙한 시선으로부터 멀어지기 ; 나에게..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5편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여행기입니다. 이번편은 토론토와 CN타워 입니다. 토론토의 지하철입니다.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토큰 같은거를 구입해서 탔던 기억이 납니다. 토론토 시내입니다. 멀리 전차도 보이네요. 시가지 중심인데 정확히 어떤 건물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의사당 건물이었던거 같은데 주위에 토론토 대학 건물들이 있었기 때문에 헷갈립니다. CN타워에서 바라본 토론토의 모습들.. 세계 최고 높이의 타워인 CN타워! 타워 내부의 모습. 아직까지 제가 가본 어떤 타워보다 높을뿐 아니라 내부도 넓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찍은 한컷 교회 건물과 멀리 보이는 CN타워 윗 사진은 토론토 아일랜드 선착장에서 본 토론토 스카이 라인입니다. 그 아래는 토론토 아일랜드 공원의 전경이구요. 평생 처..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4편 업데이트가 늦어지는거 보단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짧게나마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 특집입니다 ^^ 나이아가라 폭포 위쪽에서 미국폭포 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그게 2개로 나뉘어 지는데 직선으로된 폭포는 미국측 나이아가라폭포며(사진 왼쪽) 유명한 말굽 모양의 폭포(사진 오른쪽)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다리는 레인보우 브리지(기억이 가물;;)로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다리 건너자마자 국경이 있습니다. (저도 이길로 미국에 입국했었다는..조만간 미국 여행기도 업데이트 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위쪽입니다. 당연히 캐나다측 전망대입니다. 사람들이 많고 이날은 날씨도 좋았습니다. 저 유람선이 메이드 오브 미스티 호입니다. 캐나다측에서 탈 ..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3편 3달만에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여행기도 3달만이네요. 이 여행기는 2001년 미국,캐나다 여행을 사진과 함께 회고하면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금년(2006년) 여름에 다녀온 홍콩&마카오 여행기도 얼른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오른쪽에 카테고리 클릭하셔서 여행기를 찾으시면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 싸우젼 아일랜드 천섬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싸우전 아일랜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천여개의 섬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싸우전아일랜드 드레싱이 이 곳 섬중 하나(아래 사진) 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섬들중에는 세계(대부분은 미국, 유럽)의 부호와 헐리우드 스타들의 소유 별장인곳이 많습니다. 몬트리올 몬트리올은 한때 캐나다의 수도이기도 했던 곳입니다. 폭설이 몇번와서 지하로.. 더보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3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를 우연히 접하고 호로비츠의 연주 모습을 인터넷으로 접한후.. 한동안 이 두 음반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했다. 명반이라 꼽히는 것들이 모두 좋은것은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기준이 되는 음반임에는 틀림없다. 리히터의 2번 연주는 우연히 잠실 핫트렉스를 방문했다가 발견하게되었다. 연주도 훌륭할 뿐더러 같이 커플링 되어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곡 연주도 참 좋다. 호로비츠의 3번 연주는 동영상을 통해 접했던 실황을 레코딩 한것인데 1978년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이다. 모든 사람의 말처럼 호로비츠는 나이를 초월한 연주를 보여준다. 최근에 포노에 입고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을~ ^^ 간단히 감상평을 남기자면.. 두 연주모두훌륭함에는 틀림이 없으나 호로비츠의 연주는 감동은 주지..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2편 2. 토론토에서의 몇일 토론토에 있는 한까페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위에 사진도 여기서 찍은 사진 1) 온타리오 호 토론토에서는 오대호중 하나인 온타리오호를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토론토는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지도상으로 보나 실제로 보나 오대호는 정말 바다나 다름 없다. 토론토에서는 특별한 정수 없이 온타리오호의 물을 수도로 공급한다는데 더욱 놀라웠다. 정말 끝이 없어 보인다. 2) 민속 마을 캐나다에도 민속촌 같은 곳이 있었다. 역사가 짧은 나라라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리 짧지도 않은것 같다. 영화나 소설속에서나 보아왔던 것들을 실제로 볼수 있었다. 3) 이름이 기억 안나는(;;) 동네 토론토 인근의 한 마을이다.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정말 아름다운 동네였다. 사진 찍기..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1편 1. 출발부터 캐나다 도착까지 당시로서는 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인천 국제 공항의 모습이다. 너무 깨끗한 모습이다. 처음 출국장에 들어서서 감탄했다. 세계 어떤 공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모습이었다. 당시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더 좋아보였는지도 모르겠다. Thai항공 비행기 뒤편에 보이는 Air CANADA 항공기가 내가 밴쿠버까지 타고갈 항공기였다. 밴쿠버에서 국내선으로 경유하여 토론토로 갈 예정이었다. 무려 예정 출발시간보다 30분 늦게 나타난 항공기; 캐나다 사람들은 너무 느긋하다 30분 늦게 출발해서 50분 늦게 도착했다. 기내의 모습 다들 자는 시간에 나 혼자 깨서 영화를 봤다. 당시 개봉하지도 않았던 영화 몇편을 주루룩 봤다. 사실 태평양을 지나는 노선이라서 일본을 지나고 나선 구름이 없어.. 더보기
A walk to remember O.S.T Special Expanded Edition (US ver.) 최근 워크투 리멤버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OST를 들으며 밀봉상태로 보관중인 스페셜 에디션을 구경하고 있다. 디지팩으로 구성된 이 앨범을 뜯어보고 싶은 욕구가.. 추가로 몇 트랙이 더 있다는데 들어보지 못했다. 워크투리멤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반갑다 ^^ ps. 국내에 소량 수입되어 판매중이므로 관심있는 분들은 얼른 구입하세요 ~ [maniadbmusic|137278|4|150|1|center] 더보기
Alanis Morissette - Jagged Little Pill Acoustic 이틀째 집에서 뒹굴거리기 지겨워서.. 저녁먹고 코엑스에 갔다. 필기구와 원고지등을 사고.. 애반 레코드에 들렸다... 사실 패닉4집을 염두해두고 갔는데 막상 집고나니 구입하고 싶다는 확신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혼자서 조용히 돌아다녔다. A부터 Z까지 다시 A까지... 이렇게 3번쯤 반복한거 같다.. 평소에 구입하려는 앨범 5개 정도는 언제나 염두해두고 다니는데.. 거의 모두 수입음반이고 특별히 수입신청해 놓은거도 아니어서 찾을 가능성은 언제나.. 낮다. 그래도 꾸준히 찾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Wish list에 넣고 품절인가 아닌가 모든 음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지만.. 이런 방식은 싫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힘들게 찾고 없어서 실망하는 편이 맘에든다... 너무 다양한 앨범자켓들을 보고 있.. 더보기
Mozart - Requiem (모짜르트 레퀴엠) 모짜르트 레퀴엠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다. 모짜르트 레퀴엠에는 살아있는 무엇인가가 느껴진다. 사람을 압도하는 힘.. 거기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각 연주만의 개성들이다. 실제로 레퀴엠 실황을 접하기는 쉬운일이 아니지만 음반은 다양한 편인데.. 음반마다 나름대로의 해석이 가져오는 느낌의 차이가 상당하다. 어쩌면 이런 면에서 레퀴엠 음반을 4장밖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나는 뭐라고 평할 처지가 못된다. 음반을 넉넉히 구입하지 못하다 보니 구입한 음반들도 명반이라고 평가되는 가장 흔한 음반들이다. 몇장 더 마음에 두고 있는 음반들이 있지만, 이 음반들도 들을때 마다 새로운 판국에.. 음반만 더 구입한다면 음악감상이 아니라 CD수집이 될것 같아서 보류하고 있다. ▼ William Christie | Era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