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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상하이 3일째 상하이가 벌써 너무 익숙한 것 같아. 적어도 일상생활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물론 언제나 여행과 실제 생활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이씨겠지만. 아마 상하이에 적응되었다고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덜 주목받기 때문인 것도 같다. 워낙 백인이 많은 이곳에서 생김새가 거의 같은 나는 웬만해서 외국인으로 주목받지 않으니까. 그러고보니 외국인 정말 많다. 오늘 헝산루에 프랑스 식당을 갔는데. 정말 나말고 다른 테이블은 전부 프랑스인. 아이팟 터치 가져오기를 잘한게 여기는 정말 곳곳에 와이파이가 잡혀서 이것 저것 확인하기도 편하고. 이렇게 간단히나마 블로깅도 할 수 있으니까. 이해안되는건 호스텔서만 안잡히는거 오는은 크루즈까지 탔으니 내일은 아침에 와이탄로 조깅이나 해야할듯. 그럼 오늘도 이만 .. 더보기
여기는 상하이 푸둥입니다. 여기는 상하이 푸둥입니다. 정확히 상하이 도착후 24시간만이네요. 예상과 달랐던것 몇가지 적어보자면, 1 생각보다 이상한 냄세 안납니다. 홍콩보다 더할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2 엑스포 기간이라 그런지 치안이 상당히 좋군요. 공간이 여기저기 쫙깔리고 모든 지하철역을 포함 사람들이 모일만한 곳에는 짐검사를 합니다. 3 지금까지 다녀본 여러 도시들 중 가장 한국인이 적습니다. 역시 방학기간인가요; 클라란스 매장들렀는데 한국보다 비쌈 나한테 중국어도 일본어도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프랑스어로 말고는 프랑스인들은 뭔가요 덥네요 와이탄로 건너가 산책이나 해야지 더보기
상하이로 떠납니다. (엽서 받으실분~) 5/10~19 기간 동안 상하이로 여행을 떠납니다. 아마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실시간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대로된 여행기는 귀국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_^ ps. 그리고 엽서 받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Secret 체크해서 비밀댓글로 주소, 우편번호, 이름 남겨주세요. 오프라인으로 연락주신 분들도 다시 주소 남겨주셔도 되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