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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짤츠부르크에서 몇시간 만에 빈에 도착했다. 열차가 연착되는 바람에 거의 해가 지고 있었다.(지극히 유럽 기준)우리가 타고온 열차. 인스부르크부터 오는 열차였구나..빈 웨스트 반호프에서 지하철을 타기위해 티켓 판매기로 갔다.웬지 한산해 보이는 빈 서역지하철로 내려가서 방면을 확인한후 지하철을 기다렸다. 도착시간에 정확히 도착하는 열차가 마음에 들었다. 슈테판 광장역에서 한번을 갈아타고 프라터슈테른 역에서 내렸다. 민박집 안내에 따라 오른쪽 .. 더보기
짤츠부르크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새벽 4시 반 짤츠부르크 도착. 배낭여행 중 첫 야간열차. 6명 들어가는 쿠셋에 3층칸에 거의 쪼그리다시피 누워서 잠들었다. 4시쯤에 빵과 함께 알프스의 소녀를 연상시키는 작은키에 긴 머리를 한 차장이 잠을깨웠다. 창밖은 어두웠다. 짤츠부르크에 도착하고 내린지 2분이나 지났을까 열차는 바로 출발했다. 밖은 어둡고 흐린날씨에 바람까지 불었다. 이 시간에 갈 곳도 없어서 대합실 의자에 앉아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아애 침낭을 준비해서 자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