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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2,3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를 우연히 접하고 호로비츠의 연주 모습을 인터넷으로 접한후.. 한동안 이 두 음반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했다. 명반이라 꼽히는 것들이 모두 좋은것은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기준이 되는 음반임에는 틀림없다. 리히터의 2번 연주는 우연히 잠실 핫트렉스를 방문했다가 발견하게되었다. 연주도 훌륭할 뿐더러 같이 커플링 되어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곡 연주도 참 좋다. 호로비츠의 3번 연주는 동영상을 통해 접했던 실황을 레코딩 한것인데 1978년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이다. 모든 사람의 말처럼 호로비츠는 나이를 초월한 연주를 보여준다. 최근에 포노에 입고되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입을~ ^^ 간단히 감상평을 남기자면.. 두 연주모두훌륭함에는 틀림이 없으나 호로비츠의 연주는 감동은 주지..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2편 2. 토론토에서의 몇일 토론토에 있는 한까페에서 사진을 찍어봤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위에 사진도 여기서 찍은 사진 1) 온타리오 호 토론토에서는 오대호중 하나인 온타리오호를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토론토는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지도상으로 보나 실제로 보나 오대호는 정말 바다나 다름 없다. 토론토에서는 특별한 정수 없이 온타리오호의 물을 수도로 공급한다는데 더욱 놀라웠다. 정말 끝이 없어 보인다. 2) 민속 마을 캐나다에도 민속촌 같은 곳이 있었다. 역사가 짧은 나라라고 하지만 생각해 보면 그리 짧지도 않은것 같다. 영화나 소설속에서나 보아왔던 것들을 실제로 볼수 있었다. 3) 이름이 기억 안나는(;;) 동네 토론토 인근의 한 마을이다. 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정말 아름다운 동네였다. 사진 찍기.. 더보기
US&CANADA 여행기 1편 1. 출발부터 캐나다 도착까지 당시로서는 개항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인천 국제 공항의 모습이다. 너무 깨끗한 모습이다. 처음 출국장에 들어서서 감탄했다. 세계 어떤 공항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모습이었다. 당시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에 더 좋아보였는지도 모르겠다. Thai항공 비행기 뒤편에 보이는 Air CANADA 항공기가 내가 밴쿠버까지 타고갈 항공기였다. 밴쿠버에서 국내선으로 경유하여 토론토로 갈 예정이었다. 무려 예정 출발시간보다 30분 늦게 나타난 항공기; 캐나다 사람들은 너무 느긋하다 30분 늦게 출발해서 50분 늦게 도착했다. 기내의 모습 다들 자는 시간에 나 혼자 깨서 영화를 봤다. 당시 개봉하지도 않았던 영화 몇편을 주루룩 봤다. 사실 태평양을 지나는 노선이라서 일본을 지나고 나선 구름이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