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18 도쿄→인천

Posted at 2008.04.22 15:20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밤을 세고 있다.
여행기를 쓰고 TV를 보고 인터넷과 잡담을 하고 있으니 2시도 넘었다.
콜라가 마시고 싶어서 호텔 자판기에 가보았지만 맥주밖에 없어서 다시 들어왔다.
다시 돌아간다니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4시가 되서 거의 둘다 잠들뻔 했다.
인도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웃다 잠을 깬다.
욕조에 물을 받고 잠도 깰겸 목욕을 하러 들어갔다.
따뜻한물에 몸을 담그니 졸린건지 몸이 몽롱하다.
꿈꾸듯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이 호텔의 냄새와 매일 누르던 7층 엘레베이터도 마지막이다.
거의 1시간 가까이되어 몸을 닦고 나왔다.
5시45분.
쉬고 싶어도 이제 짐을 쌀 시간이다.
짐을 다 정리해 넣어야 하는데 호텔이 좁다보니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액체류부터 챙겨서 모아놨다.
옷부터 넣고 쓰레기를 모아가며 짐을 분류한다.
로션과 치약도 넣는다.
캔과 스킨 통이 들어가서인지 한결 무겁다.
이래저래 6:30까지 짐을 챙기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린다.
대여한 인터넷 모뎀도 챙겼다.
짐을 들고 다시한번 확인한 후 문을 나섰다.
1층으로 내려가서 체크아웃한다니 키를 달라고 한다.
내심 기념으로 가지고 싶었는데 모뎀이 든 플라스틱 박스와 같이 내밀었다.
인사를 받고 이중 자동문을 통해 밖으로 나왔다.
공기가 차다.
호텔 건너편 우체통에 아까 마지막으로 쓴 엽서 2통을 넣었다.
가부키쵸를 마지막으로 통과했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까게 보였다.
케리어가 시끄러워서 들고 걸었다.
매번들어가던 지하도로 들어갔다.
몇몇 상가는 벌써 열고 준비를 한다.
JR티켓오피스로 갔다.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신경쓴 적이 없어서 몰랐던 곳이다.
가장 빠른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달라고 했다.
7시7분 차.
한 20분 남았다.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직원이 계산기로 가격을 보여준다.
티켓과 잔돈을 받고 개찰구를 통과한다.
친구는 개찰구에서 이유없이 통과가 안되 고생했다.
3번 승강장으로 걸어갔다.
맨날 야마노텐센을 타던 방향과 직각으로 멀리가서야 에스칼레이터에 도착했다.
플랫폼에는 이미 열차가 도착해 있다.
10호차는 마지막에 있다.
저번 경험대로라면 중간에 통로가 막힐 듯해서 플랫폼으로 걸었다.
사람들이 뛰기시작하니 마음이 조급했다.
출발7분을 남기고 제자리를 찾아 10D에 앉았다.
마주보는 좌석인데 잠시후 건너편에 일본인여자 두명이 앉아버렸다.
최대한 다리를 좁히고 앉았다.
또 1시간 이상 열차를 탈 거여서 그냥 밤도 샌 상태라 잠들기로 했다.
중간에 잠깐씩 다리가 불편해 일어나기도 했다.
바로 앞에 여자는 아애 옷에 있는 모자를 뒤집어 얼굴을 덮고 잔다.
나리타 공항 터미널1에서 내렸다.
사실 터미널 1인지 2인지 확신이 없어서 조금 걱정되기도 했다.
개찰구에 사람이 몰려서 아애 직원이 그냥 표를 받는다.
개찰구를 지나자 여권확인까지 하는 간단한 검문도 받았다.
ANA가 있는 남쪽 Wing 4층까지 올라갔다.
ANA 이코노미는 F와H카운터로 간다.
F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H로 섰는데
이곳은 to USA 전용이라고 한다.
그냥 다시 F로와서 줄을 섰다.
한 10분쯤 기다리다 카운터로 갔다.
여기도 자등 체크인을 도입중인가보다 직접 좌석을 서택 한다.
프랑스 샤를드골처럼 비슷한 시스템인데 마찬가지로 옆에서 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쉽게 알아서하기 힘들다.
안전하다는 뒷쪽을 골랐다.
26A석을 선택 했다.
직원이 적립여부를 살피다 아시아나로 되어 있다고 확인해 준다.
짐은 옆쪽 카운터에서 붙인다.
금지된 물품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살펴보고 아니라고 대답했다.
바로 기념품샵으로 향했다.
도쿄에서는 정작 보지 못한 기념품이 많다.
주로 찰떡 종류, 샘배등과 일본 의류, 악세서리 등이 있다.
선물용으로 알처럼 생긴 과자를 구입했다.
대략 680엔으로 괜찮은 가격이다.
4박스를 샀다.
건너편 가게에서 유타카도 하나 구입했다.
10시 25분 탑승.
지금은 9시45분이다.
얼른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짐검사부터 한다.
꽤나 시간이 걸린다.
출국심사는 아래층.
입국심사보다는 수월하다.
특별히 무엇을 물어보지도 않는다.
심사장을 통과해서 면세점쪽으로 나왔다.
친구는 아버지 선물용으로 사케를 샀다.
사케는 생각보다 저렴하다.
바로 59A 게이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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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의아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게이트 대신 버스를 타고 이동하나 보다.
TV를 봤다.
관광 안내 방송인지 태국과 홍콩이 보인다.
남은동전으로 자판기에서 비타민 워터를 샀다.
신선하다.
문득 오늘 먹은게 하나도 없음을 알아차렸다.
탑승을 알리자 다들 일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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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이동해 계단차로 항공기에 탑승했다.
자리르 잡고 앉자 답답함과 동시에 잠이 온다.

곧 이륙한다.
일본 땅에서 발을 때는 것이다.
햇살이 비춘다.
멀리 흐리게 도쿄의 스카이 라인이 보인다.
졸다가 깨서 창밖을 본다.
후지산이 바로 옆에 보인다.
이렇게 가까이서 그리고 선명히 볼 수 있는 것도 행운이 아닐까?
정말 장관이다.
간단한 기내식이 나왔다.
생각보다는ANA 기내식도 맛있다.
승무원이 콜라를 가져다 주겠다더니 결국 가져다 주지 않았다.

잠이들었고 거의 착륙직전 잠에서 깼다.
2시간 조금 넘는 비행 외국이라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가 더 차갑게 들리고 오히려 어색하다.

도쿄, 일본의 수도다.
서울과 특별히 다른 점도 많지 않다.
하지만 여행에서 얻는 도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기억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008.02.10~ 2008.02.18 한동훈
신주쿠, 에비스, 다이깐야마, 롯본기, 우에노, 아사쿠사, 아끼하바라, 하라주꾸, 시부야, 유코하마, 긴자, 마루노우찌, 시오도메, 오다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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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7 오다이바

Posted at 2008.04.22 15:19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분명히 6:00에 알람이 울렸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었다.
8시30분이 되어서 일어났다.
쯔끼지 수산시장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머리가 점잖아서 이닦고 세수하고 식당으로 내려갔다.
꾀나 배부르게 먹었다.
내일이면 마지막이다.
나올때마다 점원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연발한다.
나는 일본어를 전혀 모른다.
좀 가볍게 입고 나왔는지 바람이 차다.
요 몇일 동안 한데로 JR 신주쿠 역까지 갔다.
JR 안내 데스크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도 얻었다.
신주쿠역 정차라인만 연두색 형광으로 색칠되어 있다.
열차를 타고 잠시후 자리에 앉았다.
심바시 역에 도착할 때쯤 졸고 있었다.
어제처럼 시오도메쪽으로 향하니 유리까모메역이 나온다.
안내대로 2층으로 올라가면서 티켓 판매기를 찾았다.
900엔에 1-day common ticket을 사고 플랫폼에 올라왔다.
종점이라 그런지 열차를 양쪽 승강장 모두에서 승차한다.
오른쪽 승강자에서 탔다.
맨 끝쪽에 탄김에 창가쪽으로 가서 선로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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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바퀴에 무인 모노레일.
바로 바닥을 보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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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도메가 멀어지고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멀리 정말 모노레일 다운 모노레일이 지나가는게 보인다.
못타본게 아쉽다.
레인보우 브릿지 아래층으로 바다를 건넌다.
오다이바에 첫 역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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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데크 비치쪽으로 향한다.
해안공원쪽 데크로 걸으니 레인보우 브릿지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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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티로 들어왔다.
한국어 안내 방송도 나온다.
스타벅스가 보여 텀블러를 찾았다.
도쿄 텀블러를 고르는데 뚱뚱한 점원이 도와준다.
계산을 하는데 정말 능숙한 발음을 자랑하듯 수월한 영어를 구사한다.
페스트푸드를 연상케하는 체형과 관련있는 것일까?
1100엔에 410엔 짜리 마키아또도 공짜로 마신다.
후지TV본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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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부터 워낙 특이해서 눈에 띄는 건물이다.
500엔으로 티켓을 사고 엘레베이터가 있는 7층으로 야외 에스칼레이터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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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양의 티타늄 전망대는 생각보다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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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실시간 방송들이 채널별로 나온다.
주몽도 있다.
안내 브로셔에 스탬프를 찍었다.
레인보우 브릿지 쪽 풍경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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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층, 7층 쭉 스템프를 찌긍며 내려온다.
5층에서 실제 촬영 세트장을 보고 벽에 걸린 보아 Double 무대 사진도 발견했다.
5층과 1층에서 스탬프를 마저 찍고 밥으 먹으러 아쿠아 시티로 향했다.
5층에 식당에서 돈까스, 튀김 정식을 찾았다.
넉넉하고 마솓 있다.
게살 튀김과 계란찜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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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을 하고 나와서 유리까모메를 타러간다.
결혼식을 마치고 하객들이 모여있다.
부케던지는 장면까지 보고 유리까모메를 탔다.
2정거장을 지나 도꼬모 타워로 갔다.
East Tower 21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쓰여있는데 사실 고민은 좀 된다.
사람도 없고 전망대로 가는 표지는 물론 안내원과 경비원 아무도 없다.
이런 건물은 처음이다.
밖으로 나왔다가 우체통을 발견해서 엽서를 붙였다.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서 무작정 엘레베이터를 타고 20층을 눌렀다.
건물구조가 보이며 윗층으로 올라간다.
한 여자 직원이 외롭게 카운터를 지키고 있었다.
유리까모메 1일권 덕분에 400엔으로 할인받고 21층 전망대로 올라간다.
막상 볼거는 거의 없다.
안테나도 구경하지만 크게 흥미를 가질만 하지는 못하다.
여행기를 조금적고 주위를 둘러본 후 내려온다.
다시 유리까모메역으로 갔다.
바람이 한층거세다.
한정거장 더가자 파레토 월드 쪽으로 나갔다.
왼편은 비너스 포트 오른편은 메가웹이다.
비너스 포트 3층으로 들어갔다.
옷 가게들이 있다. EXR도 보인다.
좀더가자 아래쪽으로 카지노도 보인다.
하늘 모양의 천정 그림이 실내의 답답함을 조금 완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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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내려와 돌아다니다 크레페도 사먹는다.
한국인들도 주말이라 그런지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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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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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순위는 E-ride. 200엔으로 무조정 차량에 탄다.
500엔 내고 차량까지 골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Ride-one이 부럽다.
20분쯤 기다렸나 귀여운 디자인의 자동차에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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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가 길지는 않다.
놀이기구들과 비교해도 너무 심심하다.
페라리 상품을 파는 상점을 구경하고 하이브리드카도 시승했다.
2층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최상위 모델인 LS6000hl도 시승해본다.
좌석의 느낌이 다르다.
히스토리 개리지(일본식 영어발음인듯) 비너스 포트 끝쪽에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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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자 나름 과거를 복원해 놓은 듯한 거리와 자동차들이 있다.
영화에 출연한 클래식 카들도 모여있다.
스케일 모델들을 구경했다.
야경을 찍으러가기 위해 다시 유리까모메로 가다가 실수로 한 정거장 전에 내리기도 했다.
데크 도쿄비치 앞 테라스는 바다 바람에 너무 춥다.
삼각대는 커녕 받치고 찍을 것도 없어서 사진이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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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아름다운 야경 사진은 포기하고 쇼핑몰로 들어가 역으로 향했다.
시간은 7시를 향한다.
심바시로 안가고 시오도메 역에서 내렸다.
니혼 tv건물 지하에 에니메이션 기념품샵을 가기 위해서 였다.
아쉽게 7시에 닫아서 들어가 보지도 못했다.
지하도로 심바시역까지 걸었다.
사실 멀지 않은 거리이다.
시오도메역에서 내린 탓인지 유리카모메 티켓이 먹히지 않았다.
jr을 타고 시부야로 향한다.
이제는 익숙한 노선이다.
시부야 방송소리도 친근하다.
저번에 간 스시 식당으로 갔다.
일본에서 먹는 마지막 만찬이다.
주말밤이라 도깨비 투어탓인지 한국사람이 반은 되는것 같다.
첫날에 없었던 참치와 소라에 마지막은 장어로 마무리 했다.
시부야역에서 안내방송 소리를 녹음했다.
밤이라 기대를 걸고 하라주꾸에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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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는 별로 없다.
샵들은 닫고 있는 중이었다.
특이한 사람 몇명을 찍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못된다.
신주쿠로 돌아온다.
마지막 일정까지 마쳤으니 스이카 카드 금액 변동 데이터를 뽑는다.
그게 곧 교통수단 이용 내역과 다름 없다.
씨티은행에가 돈을 뽑고 전에들린 가부키쵸 입구 옆 세븐일레븐에서 선물용 bOSS 에스프레소  캔을 샀다.
모스버거를 들려 친구가 세트를 사고 나는 언제나 들리던 훼미리 마트에서 마지막으로 툴리스 커피를 구입하고 스이까로 결제했다.
호텔에 들어왔다.
TV에서는 일어 더빙 캣우먼을 방영한다.
밤을 새워야 할지 고민하며 인터넷과 여행기를 쓴다.
3시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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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6 긴자, 시오도메, 도쿄타워

Posted at 2008.04.22 15:14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8시 30분쯤 일어났다.
어제처럼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라 괜히 여유있다.
씻고 적당히 옷을 갈아입은 후 식당으로 내려갔다.
첫날 호텔에 도착했을 때 이 식당에서는 파티가 이었다.
생각해 보니 일본은 서양식 파티를 꾀나 즐기는 것 같다.
시부야 근처에 호텔레스토랑에서도 비슷한 디너 파티를 본적이 있다.
빵과 샐러드와 쥬스, 커피만 간단히 챙겨먹고 방으로 올라왔다.
있는 돈을 다 챙기지만 2000엔 밖에 되지 않는다.
짐을 챙기고 나왔다.
아침에 가부키쵸를 지나본 경험이 없어서 가로 질렀다.
지하도로 들어가 좀 돌아서 역까지 간다.
유라꾸쪼역까지는 29분이 걸린다.
운좋게 앉았다.
갑자기 어떤 건너편 거지 할아버지가 심한 악취를 풍긴다.
자리를 포기할 수는 없어 참고 앉아 있는다.
반대쪽 칸에서 술취한 노숙자로 보이는 아저씨가 떠들면서 들어온다.
출근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운이 나쁜건지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유라꾸쪼역에 내렸다.
도쿄포럼쪽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은 건물이다.
글래스 빌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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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에스칼레이터를 탔다.
천장을 보니 책에 나온 늑골과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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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에스칼레이터로 올라왔다.
밖으로 걸어가며 구름다리가 옆 건물로 연결된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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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고 있는 학생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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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밑에서 건너 긴자쪽으로 간간다.
사람들이 많다.
프랑스 인들이 무언가 광고 쪽지를 나눠준다.
첫번째 길부터 돌았다.
샵들이 맣ㄴ지만 사실 가볍게 들어가기는 쉽지 않다.
소니 쇼룸으로 향했다.
1층 입구에 신기한 안내 조작 기계가 있다.
1층~4층까지 소니 제품이 전시되 있다.
HDTV와 블루레이, VAIO가 주력인듯 하다.
5천엔대에 카드 라디오가 유횩하지만 참고 나왔다.
쮸오도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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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차량을 통제한다.
날씨도 맑은데 훤히 뚫린 차도까지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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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 올라갔다.
문구점에 들러 만년필들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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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샵들을 지나 남쪽으로 내려오다 씨티은행에 들어가 1만엔을 뽑는다.
계속 소바집을 찾으며 남쯕으로 내려갔다.
길 끝에서 저녁에 가기로 한 긴자뗀구니혼뗀을 찾았다.
들어가서 A세트, 텐동을 먹었다.
튀김 덮밥이다.
튀김이 눅눅하지만 상당히 맛있다.
1885년 우리학교와 역사를 같이하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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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 유명한 모나카 가게를 찾기 위해 해맸다.
지도가 잘못된 것인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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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돌다가 기무라야소혼뗀에서 팥빵을 사먹는다.
1869년 창업한 일본 최초의 빵집이자 최초의 팥빵으로 유명하다.
포스트 카드 두장을 벽에 대고 적었다.
건너편 벨기에 와플가게는 줄을 서 있다.
우체통을 찾기 위해 내려가다 우체통을 찾고 들어갔는데 니콘 긴자 센터를 발견했다.
안에서는 니콘 캡쳐 강의가 진행중인데 다들 백발 할아버지들이다.
시오도메로 향했다.
긴자 끝이 시오도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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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길 건너편으로 고층 건물이 보였다.
조금더 내려가 심바시 역으로 올라가자 시오사이트로 연결된 고가들이 나왔다.
가렛타 몰로 들어갔다.
1층을 지나 지하 1층으로 내려갔다.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았다.
앉아서 안내책자를 읽으니 의자들이 모두 아티스트의 작품이라고 한다.
우리가 앉은 의자 옆에 32접이라는 번화와 작품명, 작가명이 붙어있다.
서점을 구경하고 소바 식당이 있다는 지하2층으로 갔다.
17번 자리가 지워져있다.
유일하게 사라진 식당인듯 하다.
건물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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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구 심바시역을 둘러보고 시오도메 시티 센터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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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식다에서 자루소바와 콜라를 천엔 조금 안되는가격에 주문했다.
일본에서 소바의 맛을 맛본다.
음식을 먹은후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정도 시간을 보냈다.
도쿄타워로 향할시간이다.
걸어갈지 지하철을 탈지가 고민이다.
거리가 애매해서 그냥 걷기로 했다.
무작정 향했지만 벌써 도쿄타워가 보인다.
중간에 칫타 이탈리아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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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은 다들 닫았다.
도쿄타워쪽으로 꺽었다.
조금 더 가니 생각보다 가깝게 도착한다.
자리에 거의 주저앉아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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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쪽에는 남극 개들 조각사옫 있다.
티켓을 사기위해 줄을 섰다.
820엔이다.
한국어 브로셔도 끼워준다.
건물안으로 들어와 조금더 기다리니 엘레베이터 앞에 어느덧 도착한다.
엘레빙터 안에는 한국인들도 많다.
가족이거나 커플이 아닌사람은 한국인들 뿐이다.
창밖으로 내부구조가 보인다.
실제로 작기도 하지만 철골구조가 에펠탑보다 빈약해 보인다.
별로 높지도 않고 볼것도 적다.
롯본기 힐즈 모리타워와는 다른 모습이다.
2바퀴를 돌았다.
창에 대고 사진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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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기는 레인보우 브릿지쪽인 것 같다.
친구는 100엔 망원경으로 건너편 건물을 구경한다.
기념품 샵에는 정말 살게 없다.
엽서 한장을 사고 내용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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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으로 내려와서 한바퀴 늦게 돌고 엘레베이터에 탔다.
기념품가게가 있는 쪼게 내려준다.
딸기과자 한박스를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도쿄타워와 프린스 호텔을 기점으로 직각방향으로 내려갔다.
사쿠라다 도리에서 모르고 반대방향으로 올라간다.
거의 언덕 위쪽에서 아닌듯 싶어 지도를 보고 반대쪽으로 내려왔다.
유리건물들마다 도쿄타워가 비친다.
길을 건너자 도쿄메트로 입구가 보인다.
아까하네바시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주쿠로 온다.
남쪽역에서 내려서 조금 복잡하게 돌았지만 아침에 들어갔던 가부키쵸 입구로 나온다.
호텔로 오며 자판기에서 매실맛 환타는 찾을 수가 없다.
호텔 뒷편에 한국 식당들과 그 앞에 한인 신물들도 찾는다.
호텔로 들어와 벤또를 사먹을지 궁리를 한다.
TV가 일부 채널만 유료임을 멍청하게 오늘에야 깨달았다.
1시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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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5 요코하마

Posted at 2008.04.21 18:03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요코하마에 가겠다고 6:30에 깨려고 노력했지만 거의 8시가 다되어 씻고 짐을 챙겨 식당으로 내려갔다.
전과 같은 메뉴에서 빵만빼고 적당히 먹었다.
지퍼를 올리고 신주쿠역으로 향했다.
가부키쵸 앞에서 지하도로 들어갔다.
조금 도는 듯 했지만 춥지 않게JR역에 도착했다.
JR로 시부야로 갔다.
사람이 많기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다를게 없다.
시부야역에 도착했다.
도쿄 도요코 라인을 찾았다.
한 경찰이 외면했다.
다른 경찰관이 자세히 설명해주지만 Left와 Right를 반대로 알려줬다.
결국 잘 찾아서 승강장 앞에 도착했다.
유럽기차역처럼 들어온 방향으로 나가는 구조이다.
자판기에서 Discount Ticket을 선택하고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구입했다.
영수증 출력도 잊지 않았다.
840엔이다.
전광판에서 기차시간을 확인한다.
9:50분 특급 (LTD Express)가 막 2번 플렛폼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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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고 여행기를 적기 시작했다.
조금 지나자 요모하마역을 지나 미나또미라이 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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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걸린 것 같다.
위로 올라오자 바로 퀸스스퀘어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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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샵들은 거의 열지 않았다.
랜드마크 타워 쪽으로 나왔다.
조형물과 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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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샾들도 열지 않아 일정에 없던 전망대로 출발한다.
3F에 입구가 있다.
성인은 1,000엔. 엘레베이터 최고속은 750m/분이다.
곧장 69층에 도착한다. 잠시 앉아서 구경하고 한바퀴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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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후지산이 안보인다.
사진도 찍었다.
요코하마 스타디움도 보인다.
기념품가게에서 전에산 엽서보다 멋진 엽서를 골랐다.
엽서 2장을 적고 엘레베이터에 탔다.
우리 2명이 탔을 분인데 일본인 안내양이 자세히 설명해 준다.
랜드마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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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워크를 따라 나온다.
멀리서 닛뽐마루 메모리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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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샤미찌를 건너 아까렝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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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좀전에 나온 랜드마크와 퀸스스퀘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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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렝가 창고는 적벽돌로 지어진 건물이다.
배가 고파서 바로 들어갔다.
가장 항구쪽 Cafe식당에서 런치 A세트에 300엔을 더주고 크린베리 주스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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삻은 닭다리가 나온다.
아까렝가 창고를 구경했다.
아기자기한 샾들이 많다.
2층에는 처음보는 브랜드들도 있다.
유리세공 이탈리아산 목걸이류를 구경하다 다시 내려왔다.
오삼바시 여객터미널로 걸어갔다.
해안 산책로가 공사중이라 조금 돌기는 했다.
터미널로 들어가는 근처 육교 기둥에는 옛날 모습이 새겨져 있다.
오삼바시 터미널로 걸어올라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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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으로 올라가는 것과 다름없다.
야경이 유명하다지만 낮에도 랜드마크쪽 풍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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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고 추운 날씨지만 잔디밭에 누워 잠들고 싶다.
사진을 찍으며 여기저기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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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가시가 박혀 의무실에 가고 나는 아직도 카메라 시간이 유럽기준으로 되어있음을 발견한다.
다시 터미널을 나오기전 건물아느올 들어가 보았다.
무슨 연주회를 준비중이다.
건물 외관 만큼이나 내부모습도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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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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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오도리 역에서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코앞이다.
잠깐 앞까지 가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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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널때 마다 새가 쪼는 듯한 소리가 관심을 끈다.
발바닥이 아프다.
지하철로 종점인 모또마치 역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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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거장.
4번출구쪽으로 잘못나와 다시 5번출구 쪽으로 나온다.
파리 브릿지가 보이낟.
사실 별거 없다.
야마떼 쪽으로 언덕을 오르자니 다리가 아프다.
그ㅐ도 어느정도 꿎꿎히 올라가니 언덕의 정상인 듯한 위치에 도달했다.
대각선으로는 외국인 국제학교가 보인다.
서양 백인들과 일본아이들이 섞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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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대화하느넫 부러워 보였다.
안내표지판을 보고 일정에 맞추어 길을 걸었다.
외국인 묘지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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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일본에 묻여있다.
나와서 걷다보니 한국인 관광객들도 보인다.
외국인 학교 학생들도 보이고 그중 한국인 아이 두명을 데려가는 엄마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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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은 거의 벤츠 아니면 BMW이다.
집들도 서양식일 뿐 아니라 부촌의 형태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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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길에는 경비 아저씨가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차 나와 서 있다.
모또마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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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길어지는 시간.
아기자기한 샵부터 흔한 브랜드 샵, 고디바 쵸콜릿 가게 들이 있다.
이 길에는 옷입한 강아지들도 맍ㅎ고 어떤 상점 건물기둥에는 아애 Pet bar라고 강아지가 물마시는 곳까지 있다.
다리가 아파서 앉을 곳을 찾았다.
건너편의 차이나 타운을 찾았다.
친구가 돈이 없어서 편의점 ATM에서 찾아보지만 연계가 안되어 있는 것 같다.
일단 차이나 타운으로 들어갔다.
사실 지저분한 차이나 타운의 분위기는 아니다.
그저 중국식당과 그 특유의 가게 인테리어가 있다.
우체국에서 드디러 씨티카드가 읽혀 돈을  뽑고 조금 해매다 90엔짜리 만두를 2개 먹었다.
어디에서 앉아 쉴지 고민하다.
멀리 맥도날드 표지판을 보고 찾아 나섰다.
거의 해안가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엇그제 주문한 새우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먹을 것을 다 먹고 여행기를 적는다.
메모리 카드도 백업했다.
해가 진듯하여 6시쯤 오삼바시 터미널로 향했다.
미나또미라이센이 하루 무제한이라 한 정거장이라도 타고갔다.
호텔 갈때 탈 시부야까지 열차 시간표도 미리 확인해 둔다.
역에서 내려 터미널까지 거리는 가깝지는 않지만 야경에 대한 기대로 발검음이 가볍다.
아마 맥도날드에서 쉰 효과도 있을 것이다.
점차 가까운 건물뒤로 가려져 있던 건너편의 퀸즈 스퀘어와 랜드마크 타워가 보인다.
터미날로 들어서서 괜히 오전에 봐두 View point 위치를 찾았다.
사진을 찍어도 역시 삼각대 없이는 무리다.
무어낙 대안을 찾다가 자판기를 찾고 그 위에 올려 놓는다.
사라밍 거의 없어서 망정이지 사실 상당히 민망한 모습이다.
몇장을 찍었다.
마음에 들지 않아 필터를 벗기고 마지막 한 컷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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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적다.
데이트 중인 몇 커플도 보인다.
하늘에 구름이 없어서 인지 별도 많이 보인다.
신기하게 바다 특유의 비린 냄세는 없다.
위쪽에서 다리 사진도 몇장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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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역에서 자판기를 들여다보며 랜드마크 전망대에서 본 매실 맛 환타를 찾지만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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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는 31분 출발에 36분 소요, 통큰-익스프레스는 38분 출발 29분 소요이다.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할 듯 싶어 역에 앉아있다 38분 열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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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은 잠이 들었다.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시부야에 도착했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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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HMV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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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lo의 음반을 시부야에서 산다는데 의미가 있다.
마침 13일 나온 Best앨범은 1위를 달리고 있다.
기념품 삼아 한장 씩 3,999엔에 구입했다.
미리 정해둔 회전초밥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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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바퀴를 돌아 발견한다.
들어가자 긴 줄이 보인다.
아저씨가 다가와 한국인이냐고 묻고 한글 주의 사항을 보여준다.
1인당 7접시 이상, 30분이내 식사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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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인지 생각보다는 자리가 금방 난다.
초밥을 먹었다.
아마 계란 말이 초밥 빼고는 거의 모든 종류를 먹은 것 같다.
정말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장어도 저암ㄹ 맛있다.
2명이서 23접시를 먹었다.
접시당 105엔! 1205엔에 정말 배불리 맛있는 초밥을 마음껏 먹었다.
시부야를 두번오게 될 줄은 몰랐다.
초밥이 너무 만족스러워 모든게 만족스럽다.
JR을 타고 신주쿠까지 몇정거장을 왔다.
지하도로 알타비젼쪽으로 나온다.
오늘은 훼미리마트에서 박카스(?)와 꽃차를 샀다.
호텔에 도착해 M-flo CD를 듣고 전화도 걸었다.
이제 12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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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4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시부야

Posted at 2008.04.21 17:52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문자 4통에 일어났다.
침대에서 계속 늦장부리다 요코하마를 하루 미루고 하라주쿠, 시부야를 당겨가기로 했다.
씻고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로 내려갔다. 10:00까지 조식시간이라 한두 테이블 정도 밖에 사람이 없다.
조식 메뉴는 비슷하다.
밥과 모리가나 버터가 마음에 든다. 어느새 일본인처럼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도 익숙하다.
쥬스를 마지막으로 마시고 거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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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따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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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으로 향하며 아침부터 줄서서 슬롯 머신 샵 앞에서 오픈을 기다리다 마침내 입장하는 사람들도 구경한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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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며 신주쿠역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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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야마노텐센을 탄다.
몇정거장이면 하라주쿠에 도착한다.
10:15차를 타고 몇분만에 하라주쿠에 도착했다. 마침 다케시다도리 입구 출구로 나온다.
화장한 여고생들 부터 특이한 복장의 남자들 사이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건너들어간다.
아침이라 아직 문을 열치 않은 곳도 있다.
Avex Academy까지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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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처럼 특이한 옷가게가 쭉 늘어서 있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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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 가게들이 보인다.
아직 배가 부르고 마리온 크레페는 열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간혹 특이한 복장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생각보다 얼마되지 않는 길이라 금방 길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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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간다. 오늘은 흑인들이 우리를 잡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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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다사먹고 지나가는 크레페를 사먹었다.
62번 딸기맛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딸기 소스, 크림이 들어있다.
450엔. 싸지는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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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받고 나오는데 옆가게 에서 모델 3명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필름 중형카메라를 든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다.
일반인과는 조금 다른 외모의 모델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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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페를 먹으며 길을 나왔다.
스푼으로 떠먹다 아애 씹어 먹는다.
다먹으니 제법배도 부르다.
오모테산도 도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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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브랜드의 샵 건물로 특이하지만 날씨가 좋은 가로수길이 훨씬 운치 있다.
오모테산도 힐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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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육교를 건너 건너편에 MoMA 겔러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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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불가리 샵에는 여자들이 줄을 서있다.
3층 MoMA 샵에 들어갔다.
볼펜과 MoMA  몰스킨, 시계 정도가 살 수 이쓴 ㄴ범위에서 끌린다.
고민을 하다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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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힐즈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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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쌈지길과 비슷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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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일 아래층으로 내려가 윗쪽으로 전체 모습을 찍었다.
올라가려고 길을 찾다보니 앉아서 쉴 공간도 보인다.
뒷편으로 문방구가 있어들어갔다.
사실 엄청 고급스러운 샵이다.
사고 싶은건 이것저것 많지만
수첩을 묶는 끈이나 하나 샀다.
로디아 11용 이탈리아산 가죽 커버가 눈길을 끈다.
나와서는 그냥 계속 올라갓다
걷다보니 맨 위층까지 단순에 온다.
위쪽에는 위성안테나 같은 접시모양의 반사스피커가 계속 회전하며 자연스러운 소리를 다양한 방햐응로 분산시킨다.
더워서 얼른 나왔다.
오모테산도에서 가장 특이하다는 프라다 빌딩을 찾는다.
지도에서 보니 하필이면 반대쪽으로 멀리 동떨어져 있다.
그래도 끝까지 가봤다.
직접보니 프라다건물만큼이나 뒤쪽에 끌로에 건물도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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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고 캣스트리트로 향하기 위해 하라주쿠역 쪽으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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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본 60엔짜리 부터 있다는 회전 초밥집을 찾았지만
실제 먹을 만한건 250엔 부터이다.
그냥 나와서 타케시따도리에 있는 싼 하나마루 우동을 찾았다.
뒷골목으로 가는 길에 연기학원들도 구경한다.
하나마루 우동에서 제일 싼 우동과 새우, 야채 튀김을 하나씩 먹었다.
사누키 보레 우동과 같은 시스템이다.
식당을 나와서 옷가게와 가방가게를 구경하다.
어제 무리해서 오늘은 돈을 아끼기로 했다.
이상한 복장의 여자를 따라가다 엘비스 프레슬리 기념품가게도 결국발견했다.
캣스트리트로 향했다.
moMA가 있던 바로 옆골목이다.
한국인들도 많다.
길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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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가게들도 있지만 뒤로는 일반 주택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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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포티지 샵을 한동한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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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스트리트가 끝나고 다시 지도를 확인한후 시부야로 향한다.
일본에 많이 보이는 United Arrow가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하다.
육교를 건넜다.
제방향으로 향하고 있는듯하다.
다리가 아파서 맥도날드에서 240엔에 초콜렛 선데 아이스크림을 시키고 잠깐 졸았다.
옆에 외국인은 열심히 소설책과 영어사전을 조합해 무엇을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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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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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 사진과 똑같은 모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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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서를 적고 109도 드렁갔다.
여자의류 전문인 것 같다.
4층 에스칼레이터 옆에서 보아 뮤직비디오를 발견한다.
109에서 나와 HMV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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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쿠미 신보가 인기인것 같다. 3층 영화매장도 둘러보고 4층 클래식 매장도 올라갔다.
친구는 아사히시조 음반을 구경하고 나는 사라브라이트만 신보를 청음했다.
내려오다 보니 2층에 라디오 스테이션이 있다. 누가 있는지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몰려서 구경을 한다.
무작정 길을 걷다. 스페인 자까를 찾았다. 한 샵엣 ㅓ모자도 구경한다.
스페인 자까를 나와 유니끌로를 잠시 구경하ㅗㄱ 파르코 백화점에 들어갔다. 여기에도 1층에 라디오 스테이션이 있다.
6층에서 무지를 구경하고 나왔다. 라디오 스테이션에 유명가수가 왔는지 사람들이 모여있다. 5명의 여자그룹. 짙은 화장과 성형수술한 듯한 얼굴이 몰려있다.
좀더 올라가보려 했지만 별로 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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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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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 건너편에 우체통을 발견하고 길을 건넜다.
시부야 역 앞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렇게 넓은 횡단보도에 많은 사람이 건너는 것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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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을 타고 신주쿠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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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 아직 7시 정도이다.
책에 유명하다고 소개된 맨야무사시라는 식당을 찾는다.
지나쳐서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 골목에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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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840엔짜리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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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에는 면과 계란, 김과 고기에 W소스라는 것으로 만든 국물이 있다.
다른 것들 보다 확실히 맛있다.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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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을 한 주방장 중 한명이 오버엑션을 하며 면을 건져낸다.
호텔로 향했다.
윗쪽길로는 처음이다.
호텔에서 쉬다가 8시가 되어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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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밤거리를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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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엔에 다꼬야끼도 사먹는다.
언제나 가는 훼미리마트에서 우유 500ml를 사서 들어왔다.
방은 따뜻하게 하려고 요령을 피운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았다.
  1.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lorist montreal

    2010.09.07 05:15 [수정/삭제] [답글]

    생생한 일본 여행사진 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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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3 우에노,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Posted at 2008.04.21 17:43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아침 8시 겨우 일어났다.
커튼 사이로
햇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창밖을 바라봤다. 상당히 맑은 날씨.
세수하고 머리감고 짐을 정리한다.
짐까지 챙겨 조식식사할 계획이다.
밥부터 가득 담아 버렸다.
일본 미소 된장국을 조금 담고 빵과 버터는 물론 반찬들도 챙겼다.
쥬스를 적당히 곁들여 먹었다.
거의 10시가 되가는 것을 보며 신주쿠 역으로 향했다.
날은 맑은데 바람이 너무 차다.
한국 내복 생각이 간절했다.
벌써 어느정도 익숙해진 신주쿠역 야마노텐센을 타기 위해 어제와 건너편인 15번 승강장으로 갔다.
북쪽 순환은 남쪽과 다르다.
주택가가 많이 보인다.
이케부쿠로에서 사람들이 많이 갈아탄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슷한 풍경이 건너편 창밖으로 지나간다.
묘지들도 보인다.
졸음이 올때쯤 우에노 역에 도착했다.
일단 나온방향으로 출구를 찾아 걷는다.
용케 제방향으로 나왔다.
바람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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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들어서자 소풍온 유치원 생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보인다.
도쿄 문화회관, 도쿄 서양 미술관, 도쿄 자연사 과학관 앞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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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쪽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전이 있는 모양이다.
인파가 몰려온다.
가운데 분수가 있는 곳으로 나왔다.
사진을 찍고 잠깐 벤치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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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노인들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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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로 보이는 사람들까지 서울의 탑골 공원을 연상시킨다.
MP3 플레이어를 켜고 신사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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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동물원은 600엔이라는 입장료에 포기한다.
신사에 들어선다.
왼쪽으로는 동백꽃이 핀 정원이 있는 모양이다.
입장료에 그냥 지나치고 신사 본 건물로 간다. 주위에는 등탑도 많고
밖으로는 5층정도 되보이는 목조탑도 있다.
기념품점 같이 보이는 곳에서 새해기원을 적을 600엔짜리 나무판을 샀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라고 적었다.
양지로 보이는 곳에 기원 나무판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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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쓰인 것도 많이 보인다.
다음 신사를 찾아간다.
중간에 중국인들이 거리 공연하는 모습도 구경한다.
한국인들을 따라 옆쪽 신사입구로 들어갔다.
신사 입구에 있는 天 모형이 연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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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바즈 연못으로 내려왔다.
갈대가 무성해서 물이 빠져있는 줄 알았다.
오리가 많다. 비둘기, 갈매기도 간혹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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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큰 까마귀가 있어 옆에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다시 걸었다.
구름이 잠시 해를 가리자 바람도 더 차가워 진듯 호숫가가 너무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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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학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넜다.
자판기에 따뜻한 음료가 마시고 싶었지만 동전을 깔끔히 모아 600엔을 만들어 기원 나무판을 구입해 동전이 없었다.
동경대학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향했다.
동경대학교라는 글씨와 아담한 후문이 나왔다. 약도를 보고 중심으로 향하기로 했다.
조금 나아가니 도쿄대학의 상징 중 하나인 아까몬이 보였다. 오른쪽으로 꺽었다.
동경대학 합격자를 막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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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 건물은 대부분 붉은 벽돌 건물이다.
건물 중간에 뚫린문이 있어 저멀리까지 몇 건물을 통과하는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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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를 보고 식당을 찾았다.
처음에 들어갓던 홀은 교직원 식당인듯하여 밖으로 나왓다.
우리학교를 생각하며 본관인 야스다 강당 앞으로 갔다.
역시나 생활 협동조합이 보인다.
먼저 마트에서 열쇠고리를 하나 구입했다.
이제 식당으로 간다.
자판기에서 메뉴를 뽑으면 교환권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옆쪽에 견본을 본 후 미니 돈부리르 시켰다.
밥에는 Lice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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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학 답지 않다.
4번 카운터에서 음식과 교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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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덮밥. 달콤하면서도 짜장 냄세가 난다.
맛있게 밥을 먹었다.
퇴식구에는 손을 닦는 작은 세면대도 있다.
야스다강당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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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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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쪽으로 천천히 걸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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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우체국에서 엽서도 붙였다.
시간이 예상보다 조금 빠르다.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텀블러에는 실망하고 310엔에 숏사이즈 카푸치노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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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부드러운 맛이다.
야메요코와 기무치요코쵸만 남았다.
한글 주의문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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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간혹 보이고.
 야메요코는 남대문 시장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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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가 기무치요코쵸를 찾았다.
이름이 무색할 마늠 한국 음식점과 재료점 몇개가 전부이다.
아사쿠사로 가기위해 도쿄메트로 역으로 들어왔다.
유치원인지 초등학교인지 알 수 없는 노란 모자를 쓴 어린이들이 장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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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지져분하다.
아사쿠사가 종점인 메트로를 탔다.
다시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차다.
가미나리온을 찾았다.
기념촬영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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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까지는 나카미세가 쭉 있다.
기념품, 기모노, 부채, 셈베, 과자, 등을 파는 가게들로 가득하다.
몸을 녹일겸 자주 상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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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로 가는 중 구운빵도 먹었다.
호도과자와 비슷한데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찍어낸다.
센소지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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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불피우는데서 따뜻해서 잠시 구경도 했다.
서쪽으로는 목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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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구입할겸 다시 나카미세로 나왔다.
나카미세노에 분센도에서 부채를 구경하고 뒷쪽길에 본점에서 부채를 4300엔에 구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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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상된 부채 전문점으로 장인이 직접 제작한다.
스타의 광장에서 실망하고 오렌지스트리트와 신나카미세를 빠른속도로 지나 지하철 역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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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고 써있어 G선으로 들어갔는데 막상 환승이 안된다.
역무원 아저씨가 아무말 없이 해결해 주었다.
아사쿠사바시에서 JR선으로 갈아타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아사쿠사바시는 지상에 고가로 있는 역이라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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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학생들은 치마에 종아리 반까지 오는 스타킹만 신는다. 추울 것 같다.
아키하바라 역에 나왔다. 요도바시 카메라쪽으로 나온다.
저녁식사를 해야 되는데 현금이 없는 친구가 결국 비상금 50유로를 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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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한바는 아니었는데 맥도날드에 갔다.
일보넹서만 볼 수 있는 새우버거를 주문했다.
62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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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쟁반을 들고 2층으로 올라왔다.
정말 놀라운 장면을 본다.
혼자 먹는 1인용 테이블이 더 많다.
자리가 없어 smoking Area로 들어갔다.
일본인들도 종이에 싸서 햄버거를 들고 먹는다.
다먹고 디카 메모리를 백업한다.
밖으로 나왔다.
날이 쌀쌀하다.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거리고 간다.
큰길이 보인다.
주위로 큰 건물이 다들 상가이다.
Game station을 구경하다 아닌 것 같아서 길을 건너 뒷골목으로 들어갔다.
게임가게, 중고 만화책, DVD 가게가 있다.
골목으로 들어가자 성인 만화 상점도 보인다.
다시 큰길로 나왔다.
피규어를 사서 기념품으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Animate에 들어간다.
1층부터 7층까지 애니메이션 관련 용품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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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상점은 1층 만화책, 2층 CD, 3층 DVD, 4층 AV 이런식으로 층별로 주제가 다르기도 하다.
피규어가 없어서 옆상가로 갔다.
들어갈때는 애니상가 였는데 실제로는 AV종류가 더 많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들어간 상가에서 에반게리온에 레이 피규어를 구입했다.
2300엔 부터 깍여서 1800엔이 붙어 있다.
계산을 하니 깔끔히 포장해준다.
일본 점원은 모두 지나칠 정도로 깍듯하고 친절하다.
오타쿠 천국이라지만 오타쿠만 모여있는 것은 아닌듯하다.
하지만 정말 특이한 외모에 30대들은 많이 보인다.
거리로 나오니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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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바시로 들어갔다.
1층은 컴퓨터라 대충 Skip 한다.
2층도 모니터를 비롯한 컴퓨터 용품이다.
4층으로 가자 컴퓨터가 아닌 카메라와 생활가전이 나온다.
정말 카메라 모든 종류는 물론 가방종류도 전부 있다.
악세서리류는 처음 보는 것도 많다. 반대쪽에서 질레트 면도기를 구입할까 고민한다.
계산대쪽에서 PIVI 인화지를 발견하고 3팩을 구입했다.
포인트 카드가 있냐고 물어본다.
하나가입하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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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로 일찍돌아가 저녁을 다시 먹을 계획이었다.
서둘러 나왔지만 막상 JR역까지 오니 얼른 호텔로 들어가고 싶다.
승강장옆에는 한국인 4명이 있다.
서로를 확인하지만 서로 모른척 하낟.
2정거장 쯤 지나서 자리가나 자리에 앉는다.
오늘 쓴 돈을 계산하고 앞으로 쓸 돈을 계산한다.
오늘 5천엔 정도를 초과했고 앞으로 2,250엔 정도가 더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친구는 서점에서 산 원피스 38권에 정신이 없다.
어느세 신주쿠역에 도착했다.
최대한 빨리 호텔로 향한다.
다시 신주쿠로 나올 수 있으맂는 미지수다.
룸에서 남은 잔액부터 확인한다.
신나카마세에 후나와에서 구입한 양갱도 먹는다.
저번에 산촌형이 특이한 떡을 사다준 그곳이다.
고구마와 팥만 섞은 양갱이 맛있다.
다시 나가기 싫다. 침대에 누워 여행기를 적는다.
10시 35분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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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2 고코, 롯본기

Posted at 2008.04.21 16:39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6시 알람에 눈을 떴다. 정작 일어난 건 거의 6시20분이 다되어서 였지만, 동행인 친구가 에노시마에 간다고 직통 7시30분 기차를 타야해서 조식 시작 시간인 6시30분에 바로 호텔 식당으로 내려갔다.
어제 너무 조금씩 먹은 것을 후회하며 오늘은 밥부터 퍼담았다. 일본식 숙주나물, 모르는 생선구이, 햄을 담고 빵과 버터에 주스까지 따랐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자몽, 파인에플까지 후식으로 먹어주었다. 일본 쌀은 맛있다. 금새 일본 생활에 적응해 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룸으로 올라와 Do not disturb를 문에 걸어두고 한시간 정도 더 잠을 청했다.
일어나서 커튼을 들추어보니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간다. 고쿄가 걱정이다. 우산을 안쓰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여서 다시 기운을 얻고 짐을 챙기고 나머지를 정리했다. 푯말을 Make a room 으로 바꾸고 호텔을 나섰다. 조금 지나가다 한국인 두명을 만났다. 나에게 공항에서 봤다며 신주쿠 중앙 버스 터미널이 어디인지를 무러본다. 내가 알리가 없다. 대신 프린스 호텔의 위치 정도는 알려주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걸어갔다. 일본에는 까마귀가 많다. 크기는 비둘기보다 큰데 사람이 와도 피하지 않아서 가끔 놀래키고는 한다. 첫날 신주쿠로 나왔던 알타비전 건너편 출구로 들어갔다. 노선도를 한번 확인하고 야마노떼센 승강장으로 갔다.서울 지하철 못지 않은 러시아워의 인파를 볼 수 있다.
3~4정거장 쯤 지나서 자리에 앉았다.
취미인 사람들 관찰하기에 들어간다.
경제력을 증명하듯 모든 사람이 어느정도씩은 제대로 갖추어 입었다.
JR선에 열차안 노선도는 15인치 정도의 LCD모니터이다.
실시간으로 표시해줌은 물론 위치와 예상소요 시간 그리고 도착역의 정보까지 알려준다. 1호차 부터 11호차 까지의 위치와 해당역의 계단, 엘리베이터 위치를 맞추어 표시해 주기도 한다.
유럽여행을 다니면서 우라나라 지하철의 훌륭함을 깨달았지만 한발더 나아가 있는 도쿄 전철의 모습이었다.
MP3플레이어를 켰다. 5감 중 청각만큼은 익숙하게 만들 수 있다.
31분 만에 도쿄역에 도착했다.
북쪽 출구로 나왔다. 임페리얼 펠리스 라고 적혀있는데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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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
카메라를 꺼내고 사진을 찍었다.
거리에는 차들과 고층 빌딩이 있다.
뒷편으로 도쿄역이 보인다. 서울역의 모델이며 암스테르담역의 복제품인 이역. 보수공사 중이다.
조금더 지나니 해자가 보인다. 느낌대로 앞쪽으로 걸었다. 멀리 넓은 공터와 기마 경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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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도 보인다.
대부분 백인 단체관광객이다. 일단 표지판을 따라 니주바시 교로 갔다.
생각보다 멀다.
옆 쪽으로 멀리 도쿄타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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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갈수록 비가 거세지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사진 촬영과 가이드 설명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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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로 가이드 투어 중인 팀도 지나간다.
벚꽃이 필때 쯤이라면 예약해서 한번쯤 가이드 투어를 해보고 싶다.
카메라에 빗물을 딱고 한국으로 전화를 걸었다. 핸드폰 영상통화. 친구에게 몇몇 곳에서 도쿄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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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끊김없는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고쿄 동쪽에 히라시교엔으로 향했다.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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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하는 아저씨에게 오늘 닫았는지를 물어보았다.
나보고 '파미숑'이 있냐고 물었다. 퍼미션으로 알아듣고 없다고 했더니 설명을 해준다.
인터넷으로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가이드 투어로 궁을 볼 수 있으며 히라시교엔은 원래 월요일만 휴관인데 어제가 공휴일이라 어제 쉴 거를 미루어서 오늘 한번더 쉬는거라고 한다.
빗발이 거세지고 추워서 손이 얼얼하다.
길을 건너서 해자처럼 보이는 호수 모퉁이에 지붕아래 섰다. 엽서 두장을 적었다.
손이 얼어서 실수로 우표한장이 찢어졌다.
잘 이어 붙이고 우체통을 찾아 넣었다.
저쪽으로 동경역이 보이고 이쪽에는 오테마치역 출구가 있어서 그리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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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내가 타야하는 도쿄 메트로 M선까지 520m나 걸어야 하는지는 예상 못했다.
우산이 없는 상황에서 그래도 지하도는 마음에 들었다.
2정거장을 타고와 긴자에서 다시 롯본기로 가는 H선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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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스크린 도어도 있었지만 극 서보다는 승강장마다 역무원이 일일히 승객들 승하차를 확인하고 신호를 보내 안전하게 출발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롯본기 한자로는 六本木이다.
우선 미드타운 쪽으로 나왔다. 여전히 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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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여행이라면 유럽에서 할만큼 했다.
점심거리를 찾아야 했다.
모스버거를 찾았다. 비도 피할겸 얼른 들어왔다.
카운터 위로 메뉴에 영어가 없다.
그냥 사진을 보고 점원에게 가르치며 이거를 달라고 영어로 말했다. 점원이 갑자기 능숙한 영어로 응대하며 영어메뉴판을 내어 준다.
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음료와 27번 번호표를 주며 윗층에 있으면 가져다 주겠다고 한다.
2층은 자리가 없어서 3층 흡연석으로 왔다.
잠시후 바구니에 후렌치 후라이와 버거를 담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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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특이한 맛이다. 그리고 확실히 맛있다.
비가 너무 거세다. 결국 훼미리마트에서 500엔에 우산을 샀다. 투명한 비닐 우산, 흰 손잡이에는 파란색 줄도 두줄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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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국립 미술관을 찾았다.
미드타운바로 건너편인 줄 모르고 지나쳐서 걷다가 롯본기 우체국에서 우표 5장을 더 샀다.
이번에는 우표에 AIR MAIL 스티커 까지 준다.
다시 길을 돌아 방황하다.
7-chome 뒷골목까지 돌았다.
겨우 도착한 미술관은 오늘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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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월요일 휴관으로 확인하고 왔는데 분명 아까 히라시교엔과 같은 이유일 것이다.
사진만 몇장 찍었다.
롯본기의 아트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미드타운과 롯본기 힐즈 모리 타워가 그 자리에서 보인다.
다시 비를 피할겸 미드 타운으로 들어왔다.
지하로 들어왔는데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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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카페도 많고 한쪽은 후지, 한쪽은 코마니 그리고 타워는 리츠칼튼 호텔과 다른 사무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았다.
에스칼레이터로 1층으로 올라갔다.
실외지만 천장에 구조물로 비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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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에스칼레이터는 왼쪽 한줄서기를 한다.
우리나라와 반대여서 자주실수하고는 한다.
왼쪽으로 스타벅스와 TSUTAYA 레코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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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도 할 겸 레코드로 들어갔다.
K-pop코너는 있지도 않다. 그나마 J-pop에서 BoA 앨범들과 싱글을 찾을 수 있다.
자드 추모 음반을 구입했다.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는 것들이지만 롯본기에서도 하나쯤 구입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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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에게 문자를 보냈다.
비가오니 롯본기에서 일정을 추천해 달라고.
뒤에 정원과 산토리 뮤지엄을 추천한다.
뒤쪽 정원은 추위와 비, 바람으로 아무도 없다.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를 한 컷 찍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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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와 우체통을 발견하고 포스트카드를 쓴다.
가운데에 큰 돌 조형물과 안내센터가 보이고 주위에는 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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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정을 검토하고 전화를 기다린다.
롯본기 힐즈로 가기위해 지하철역으로 가는 에스칼레이터까지 갔다가 산토리 미술관에 미련이 남아 미드타운으로 돌아왔다.
겔러리아 쪽 건물 3층에 있다고 되어있었다.
홍콩에서 본 어떤 쇼핑몰 보다도 좋다.
처음보는 브랜드도 즐비하다.
가든 테라스 쪽으로 갔다.
바닥에 물이 흐르고 그 가운데로 대나무가 솟아 있는 인테리어.
주위는 고급 식당가이다.
혼자서 지나치기가 여간 아쉬운게 아니다.
넓은 복도에 여유있는 분위기가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대나무라는 한국 식당도 발견한다.
산토리 미술관은 Closed라고 막혀 있었다.
개관기념 특별전이라고 쓰여있어 뭔가 더욱 아쉽다.
겔러리에 딸린 기념품점만 돌아보고 나온다.
4시가 되어간다.
롯본기 힐즈도 이동한다.
거쳐지난 슈퍼마켓에는 PET병을 압축하는 기계가 있다.
일본인들은 세심하고 진지하다.
표정에서도 혹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설비들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도쿄 메트로 H선으로 걸어갔다.
1C출구는 바로 롯본기 힐즈로 향하는데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다.
3번으로 나온다.
힐즈 모리타워가 조금씩 들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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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비를 맞으며 우산을 들추고 사진을 찍는다.
흐린 날씨가 원망스럽지만 유럽만큼은 아니다.
계단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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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walk로 걷는다.
한국인 일행도 만난다.
입구에는 우산 포장하는 비닐뿐 아니라 우산터는 기계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모리타워 도쿄뷰와 모리 아트 뮤지움을 찾았다.
3층으로 올라가니 카운터가 나왔다.
옆에서 다른 한국인들이 한국학생증도 된다고 한다.
내가 콤비네이션 티켓을 달라며 한국 학생증도 되는지 물어봤다. ㄷ뇌다면서 1000엔이라고 말하고 수첩에 "17:00"이라고 쓴후 그 전까지 뮤지움에 들어가라고 한다. 17시가 영어로 생각이 안나는 모양이다.
엘레베이터를 타려는데 우산 때문에 재지를 받았다.
우산을 꽂을 락커를 찾다 200번을 선택했다.
엘레베이터는 정말 빠르다. 금새 45층에 도착한다.
뮤지움으로 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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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오디오 가이드도 친절히 전해준다.
무료라는 점이 더욱 맘에 든다.
리히텐슈타인, 워홀, 루빈스타인등 현대 유명작가가 많다.
신디 셔먼의 사진이 가장 반갑다.
현대 미술들이 대부분이며 간혹 사진들도 있다.
어차피 현대에는 그림과 사진의 경계도 모호하다.
평범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넥션이 주제인 듯하다.
의자도 넉넉하고 가끔은 관련 자료 책자와 매킨토시들도 넉넉하게 있다.
2/3쯤 봤을 때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알려준다. 유승수라는 한국 예술가의 그림도 있다.
조금더 빠르게 빠져나온다.
오디오 카운터에 있는 여자는 백인으로 바뀌었다.
서양인이 아리가또라고 말하는게 어색하다.
도쿄뷰로 왔다.
티켓에 스탬프를 찍는다.
이미 자리에는 커플들이 다 차지하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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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잘보이지도 않는다.
기념품가게를 지나 적당히 자리를 잡았다.
여행기를 쓰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전망대로 올라오라고 전했다.
창밖이 어두워진다.
불빛이 빛나니 차라리 전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 도쿄에 많은 것: 까마귀, 교복입은 학생, 편의점
도쿄에 꼭 있는 것: 물휴지, 비데

구름과 안개로 뿌옇게 흐렸던 하늘이 어두워지고 조명이 빛나며 제법 아름다운 경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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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가 조금 넘어 친구가 도착했다.
에노시마에서 사온 전통있는 비둘기 모양 쿠키를 먹었다.
다시 기념품점에 들어갔다.모리 아트 센터 뱃지가 다시 유혹한다. ──~~~─ 표시와 영문이름이 같이 쓰여있는 뺏지가 없어서 구입을 망설이다 포기하고 나왔다.
도쿄타워 주위는 더욱 환하다.
창에 렌즈를 붙이고 사진을 찍었다.
한바퀴 돌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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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도 보이고 신주쿠도 보인다.
끝까지 돌아가자 바로옆에 미드타운도 보인다.
배가 고파서 발걸음을 돌린다.
카페나 들려볼걸 하는 후회도 한다.
엘레베이터가 정말 빠르다
5층에서 서고 다시 3층으로 온다.

우산을 찾고 화장실도 들렸다.
2층까지 내려갔다. 다시 레스토랑 안내도를 보고 5층으로 올라왔다.
소바가 보이는 식당 앞에서 서성거리다 영어 메뉴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영어 메뉴를 보고 가격이 적당해서 들어갔다.
2630엔의 정식을 시키고 돼지고기와 달걀이 든 소면 소바를 주문했다.
일본식당 답게 여느 식당에서 나오는 현미녹차(겐마이 차)가 나오고 물 수건도 나온다.
반찬은 정말 조금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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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고 계산을 하고 나섰다. 롯본기 힐즈에는 몇가지 쇼핑코스가 있다.
west walk 와 hillside를 걷기로 했다.
한산하고 이미 닫은 상점도 있다.
여성손님들만 가득한 카페도 지난다.
밖으로 나와 아레나와 니혼 TV건물을 보고 길 건너의 루이비통 샵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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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힐 사이드를 찾아 걷다가 도교타워가 잘 보이는 스팟에서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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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두명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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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었다. 가끔 정말 인테리어가 독특한 샵들이 있다.
오늘도 발바닥이 쑤셔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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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로 내려가는 에스칼레이터 앞에서 모리타워를 찍고 다시 힐사이드 쪽으로 걸어가 봤다.
조화를 파는 샵을 겉에서 구경하고 돌아와 지하철로 향한다.
에스칼레이터로 힘들게 내려왔건만 같은 도쿄메트로 임에도 H선만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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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나와 걷다가 씨티은행을 찾아들어갔다.
2층이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올라가 카드를 꼽고 ATM들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간다.
고객은 한명도 없는데 경찰은 3명이나 있다.
친구가 3000엔을 인출하고 나왔다.
지하철을 탔다. 5정거장, 10분이 길게 느껴진다.
걸을 때 보다 더 길게 느껴지고 발도 아프다.
처음으로 신주쿠역 지하에서 내렸다.
게이오 백화점 쪽 남쪽 입구로 나가서 요도바시카메라에 갔다.
메모리 카드를 친구가 사는 동안 주위를 구경한다.
한국어 안내방송이 나온다.
역을 통해 동쪽 출구로 나왔다.
알타비전 건물 지하로 연결된다.
바로 호텔로 이동하기로 하고 가부키초로 향했다.
가부키초 입구에 세븐일레븐에 들렀다.
펩시 Nex Zero칼로리를 사고 Boss의 Esspresso캔커피와 생크림 딸기쨈 빵을 샀다.
외각쪽길로 빠른 속도로 호텔로 향했다.
중간에 어제는 보지 못한 성인 DVD샵들이 많이 있음을 확인했다.
차도에는 경찰의 검문도 있다.
얼른 호텔로 들어왔다.
어제만큼 깨끗해진 방.
엽서 붙이는 걸 잊어버려 얼른 다시 내려가 호텔 대각선에 우체통에 넣고 온다.

빵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샤워를 했다.
전화통화르 ㄹ하고 자드 앨범을 구경한 후 여행기를 적는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피곤할 것 같다.
이미 12시를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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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신주쿠, 에비스, 다이깐야마

Posted at 2008.04.21 16:32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6시부터 알람이 울렸다.
조식은 6시 30분 부터라 조금더 자기로 했다.
7시20분쯤 눈을 떳다.
세수하고 양치하고 머리감고 옷을 갈아입은후 식권을 들고 식당으로 내려왔다.
뷔페식. 빵 2가지와 버터,잼,스크램블에그와 소시지를 먹었다.
냉 홍차를 마시고 커피도 따라 마셨다.
객실로 올라왔다. 짐을 정리하고 겉옷을 걸쳤다.
예정시간보다 한시간 늦어졌지만 여유있게 출발했다.
세이부 신주쿠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도쿄도청으로 향했다.
실을 건널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지하철역으로 들어갔다.
신주쿠역은 안그래도 복잡한 도쿄 지하철의 절정이다.
출구수와 그 분포의 광범위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구글어스에서 보았던 나비모양의 지하줓차장과 같은 Taxi 승강장도 발견했다.
게이오 백화점 쪽 2번 계단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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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으로 아직도 건설중인 특이한 건물이 보였다. 정면에 있을 도쿄도청은 건물에 가려 보이지 않았다.
중간에 신주쿠 우체국에 들렸다. 우표 8장과 우편엽서 한장을 샀다.
각각70엔씩 도청으로 향하다 도쿄도의회 건물도 발견할 수 있었다. 야경이 멋있는 도쿄도청이지만 낮에 봐도 충분히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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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타워로 들어갔다. 바로 엘레베이터로 45층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한국인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가운데는 까페가 있고 아프리카 사진전도 하고 있었다.
도쿄시내를 둘러봤다. 맑지 않았지만 주요 건물을 모두 볼 수 있었다.
서쪽으로는 흐리게 후지산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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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에서 엽서를 사고 자리에 앉아서 엽서를 적었다.
지하로 내려와서는 관광안내소에서 가이드 책자와 지도를 받았다.
도쿄 파크타워 빌딩으로 향했다.
파크 하얏트와 입구를 헷갈렸지만 분수대를 지나 오존 입구로 들어섰다.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었다.
한산하게 3층부터 6층까지 돌았다.
고가 인테리어 소품부터 가구, 페브릭까지 모두 있었다.
다시 계단을 내려오며 문자를 보내 자랑도 하고 엘레베이터를 탔다.
BMW도쿄를 지나 워싱턴 호텔 맞은편에 NS빌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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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 시원스럽게 뚫린 구조 벽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추시계도 돌아가고 있었다.
쭈오도리 전자 제품 할인 상가를 지나가며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구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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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 테라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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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크리스피 크림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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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긴 줄이 서있었다. 할말을 잃는다.
배가 고파서 갈끔하게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들어갔다.
봉골레 스파게티를 시켰다.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들 중 여자는 일보어를 능숙하게구사해 부럽게 만든다.
갈릭 오일 소스에 깔끔한 맛이다.
도큐헨즈 건물을 통과하여 화장실도 들리고 미나미구찌 쇼핑가 방면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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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는 못보고 경마배팅하는 곳만 발견하고 JR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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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떼센 14번 플랫폼 한대를 보내고 다음 열차편을 기다렸다.
3분만에 도착한 열차. 타자마자 유리를 통해 보이는 기관실을 찍자 기관사가 쳐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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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 앞자리에서는 철도가 시원하게 보인다.
철로 폭이 많이 좁다.
분만에 에비스역에 도착했다.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방면으로 나갔다.
사촌형의 충고가 없었다면 나도 무빙 워크를 놓치고 그거리를 걸어서 갈 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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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본거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삿포르 비어 스테이션과 백화점들 그리고 가운데 광장으로 내려가면 오아시스 센터. 멀리로는 서양식 건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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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잠깐 앉아있는데 바로앞에서 모델 촬영을 하는 사진사가 있었다.
에비스 맥주 박물관이 마침 월요일 휴관이라고 해서 상심하고 있던차에 혹시나하고 가봤는데 오픈해 있었다.
사실 양조시설이나 과정은 별로 관심 없었고 포스터 변천사나 실제 맥주 시음이 관심있었다. 자판기에서 4set를 선택하자 칩이 나왔고 바에서 4종류 맥주 셈플과 안주 과자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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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렛 맥주가 특이했다.
에비스 맥주가 삿포르 맥주와 같은 것임을 확인했다.
사실 그 근처에서 할게 없어서 다이칸야마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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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멀지 않은데 오래 걸어서 그런지 멀게 느껴졌다.
홍대와 비슷한 분위기? 홍대의 카페거리와 비슷한 분위기라면 설명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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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샵들이 번잡하지 않게 들어서 있어다. 잠깐 다이깐야마 어드레스 까지가서 헤메다가 까페에 가보기로하고 책에 추천된 Cafe Artifagose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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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도피오를 시켰다.옆에 빵진열대에서 복숭아 타르트도 하나 샀다.
이야기하며 빵과 커피를 마시고 물휴지로 손을 씻은 후 여행기를 적는다.
4시가 넘어 자리를 떳다. 바람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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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 어드레스를 구경하고 기괴한 배경음이 들리는 모자가게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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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스트리트를 따라 걷고 철길 건널목에서 사진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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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2층 꽃집 사진을 찍는데 동행인 친구가 학교 학회 후배를 만났다. 무작정 길 끝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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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야마노테센이 보인다. 육교를 건너고 위에서 철도사진을 몇장 찍은 후 시부야 역까지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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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테센 대신 신주쿠로가는 다른 호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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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후쯤 신주쿠에 도착. 일단 횡단보도 건너편에 우체통으로 향했다. 도쿄도청에서 쓴 포스트카드를 붙이기 위해서 중간에 현대 그렌져 택시도 발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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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니 영어인지 알지 못하겠는 발음으로 산타나 Game of love를 부르는 여자 보컬과 벤드가 있다.
사람들이 둘러싸고 휠체어에 탄 장애인은 가장 앞에서 구경한다. 다시 정신차리고 우체통으로 갔다. 실수로 국내우편함에 넣었다. 잘 도착하기를 기도한다.
서전테라스에 다시 들어섰다. 보다 도시적인 느낌이다. 조명도 적당히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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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점심 식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사진으로 남겼다. 도쿄에 2지점 밖에 없어서인지 크리스프 크림은 여전히 길게 줄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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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헨즈가 8:30 폐점이라고 해서 들린다. 크리에이티브가 모토인 듯 한데 정말 있을건 다잇지만 정작 크리에이티브 하지는 않았다.
7층에서 장난감과 다마고치등에 열광하고 나오다가 포스트카드를 종류별로 샀다.계산하는 일본인 아줌마는 정말 친절하다.
아침에 실수로 현금을 안꺼내 온탓에 VISA카드로 결제했다.
다시 역쪽으로 나왔다.
동쪽 출구 배고프고 지쳤다.
책을 봐도 딱히 갈만한 시강이 나오지 않았다.
그냥 걸었다. 피규어 샵만 들리기로 하고 오늘은 저녁 식사로 일정을 마치기로 했다.
화려하고 번화가가 넓다. 어제는 뭘한건지 후회된다. 커리와 오므라이스를 파는 제법 고급 식당에 들어갔다. 그전에 건너면 있는 시티은행에서 300엔은 뽑기로 했다. 1680엔 짜리 오므라이스와 580엔짜리 일본식 팥빙수(?) 디저트를 먹었다. 5% TAX 별도였다.
디저트까지 먹고 어느정도 배가차자 피규어 샵까지 걸었다. 1층은 게임 관련 2층은 피규어 3층은 기차 모형, 총 모형 등이 있었다. 아는게 신세기 에반게리온 밖에 없어서 란이나 레이 피규어를 찾았다. 결국 3월1일에야 들어온다는 안내 문구를 발견했다.
발걸음을 호텔로 옮겼다. 가부키쵸를 빠르게 통과했다. 어제 그 훼미리마트에서 가루비 포테토칩과 자몽 주스를 샀다.
호텔에 9시가 되기전에 들어오니 마음이 편하다. 정돈된 객실도 마음에 든다.
샤월르 했다. 남대문이 불타 무너진 동영상도 노트북으로 확인한다. 출국하루 전 서있던 건장한 남대문이 떠오른다.
스카이프로 통화도 한다. 인터넷으로 일기도 하루 밀려 적고 간식거리를 뜯었다.
그리고 여행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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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04:25 [수정/삭제] [답글]

    일본도시 풍경도 참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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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0 인천→도쿄 (신주쿠)

Posted at 2008.04.21 16:24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아침 10:30 영등포 구청역 도착
아슬아슬하게 5호선 승차
AREX 직행은 정시 열차 밖에 없어서 마음이 조급하다.
10:59 뛰어서 승강장으로 갔더니 여자승무원이 인사로 맞아 준다.
얼핏 홍콩AEL과 똑같다.
속도는 느리다. 그래도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달리니 나름 볼거리도 있고 좋다.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역이 멀어 불편하다고 하더니 바로 붙어있다.
지하로 나오니 우리은행이 바로 보였다.
인터넷 환전한 돈을 찾고 짐을 다시 쌌다.
출국장으로 올라와서 ANA 카운터를 찾았다.
L카운터, 왼편 끝이다.
짐을 붙이고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적립 확인을 했다.
출국장으로 들어왔다. 입국심사후 면세점으로 향했다.
정확히 말하면 면세품 인도장.
이런게 공항에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는 한식 밥으로 하려고 했는데 벽제갈비에서 평양냉면을 먹었다.
면세점을 구경하고 터미널 끝에 위치한 48번 Gate 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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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분 항공편. NH908.
9:05이 지나면서 탑승을 시작했다.
국내선 규모에 신형같지 않은 항공기
출발하는데 안내사항을 보여줄 모니터도 없어서 승무원들이 모션으로 보여주었다.
이륙하고 잠시후 기내식이 나왔다.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이라 식사라기 보다는 브런치에 가까운 샌드위치, 스시 샐러드, 과일, 주스, 쿠키, 스낵 믹스가 나왔다.
먹고 잠시 잠을 청했다.
생각보다 오래지 않아 안내방송이 도착을 알렸다. 하늘에서본 바다는 언제나 처럼 평화로웠다. 거리에 파도의 움직임마져 그 힘을 잃어보인다. GAte부족으로 오래전에나 보던 계단 차량이 왔고 버스로 이동했다.
입국심사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막상 질문이 많거나 한사람당 시간이 긴 것도 아니었는데
사람에 비해 심사대수가 너무 적었다.
짐을 찾고, 한국어로 신고할 물건 있냐고 묻는 세관 아저씨에게 "없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나왔다.
공항도착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JR라인으로 가는 지하로 내려왔다.
JR카운터 위치를 몰라 내심 걱정했는데 에스칼레이터 바로 옆에 있었다.
친절한 직원에게 "스이카 플러스 나리타 익스프레스"라고 말하고 3500엔을 결제했다. 5000엔짜리를 내고 거슬러 받으니 처음으로 500엔 짜리 동전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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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분 기차. 플랫폼에서 조금 기다리다 열차가 도착해서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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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차 10c석을 10호차로 보는 실수도 해서 열차출발 몇 분전에야 제자리에 앉았다. 밖은 이미 어두웠고 외곽인 나리타는 볼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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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 꿈까지 꾸며 잠들었다.
슬슬 도쿄가 가까워지고 불빛도 늘었다.
도쿄역에 정차하고 시부야 역을 거쳐 신주쿠 역에 도착했다. 최대한 북쪽에 있는 중앙동쪽 출구로 나왔다. 표를 떨어뜨리고 지갑을 뒤지는 헤프닝도 있었다. 계단을 나오니 바로 알타 비젼이 있었다.
철로를 따라 걸었다. 횡단보도에 멈추어 경로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맥도날드를 기점으로 위치를 확인했다. 길을 따라 걸었다.
가부키쵸가 보였지만 케리어를 끌고 지나가기에는 위험하다 판단해 계속 철로를 따라 옆길로 걸었다.
신주쿠 프린스 호텔과 세이부 신주쿠역을 지났다.
보도블럭 때문에 덜컥거리는 케리어가 신경에 거슬렀다.
어렵지 않게 감으로 호텔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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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분수까지 있는 화려한 현관을 지나 로비로 들어왔다.
건네준 바우쳐를 확인하고 몇가지 사항을 기재하자 카드키를 내줬다. 721호 방에 들어섰다.
정말 좁다. 있을건 다 있고 체크인시 받아온 인터넷 모뎀까지 친다면 불편할 것은 하나도 없지만 욕조와 침대크기는 정말 작았다.
책을 얼른 뒤지고 식당을 찾아 나섰다.
가부키쵸를 돌며 식당을 찾다 입구에 있는 스즈야라는 전통있는 돈까스 식당에 들어갔다.
몇분 기다리고 히레까스 정식을 주문했다.
바로 옆에 분홍색 메이드복으로 코스프레한 남성이 앉아있음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가부키쵸를 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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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류 오락기로 가득한 Game station도 가고 거리에 일본인들도 구경했다. 주로 흑인들이 한국어로 호객행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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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쇼가 대세인지 대부분 호객 행위에 그 단어가 들어왔다.
호텔 방면이 있는 코반쪽으로 나왔다.
뒷길을 걷다가 골목으로 들어왔다.
뒷길에는 여전히 호객행위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한국인도 호객행위에 동참했다.
단순히 명동같던 가부키쵸와는 다른 모습의 뒷골목 사람 중에 관광객보다 호객꾼이 나와 얼른피했다.
한바퀴를 돌아 10;30임을 확인하고 호텔로 향했다.
세븐 일레븐에서 스트로베리 쵸콜렛 음료를 사들고 호텔로 들어와 샤워를 했다.
Skype 아웃 크래딧을 충전하고 전화거는 것도 잊지 않았다.
거의 1시가 되어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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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도쿄&요코하마 여행기 예고.

Posted at 2008.03.30 00:19 // in Steps/2008 Tokyo, Japan // by Donghun Han hanpar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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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0~18 도쿄&요코하마 여행기 업로드합니다.
사진보다는 글 위주가 될 듯 싶으며 내용은 여행중 수기로 작성한 여행기록을 거의 그대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상당히 건조한 여행기록입니다. 그냥 여행 자체 '무엇을 했나'를 그대로 기록한 글로 어떤 감정표현이나  문학적 즐거움 같은거는 완전히 배제되어 있습니다.

대신에 사진위주로 올라간 유럽여행기와는 또다른 스타일의 여행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곧 업로드가 완료되는 유럽여행기에 이어 도쿄&요코하마 여행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다음주중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과 그에 대한 여행기 또한 준비중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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