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일요일은 그저 관광객이 많은 시끄러운 날인가? 어제 부터 늘어난 한국인들이 솔직히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관광지라도 가면 꼭 단체관광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
비오는 일요일이다. 이 날씨를 위해 진미오다샤에 아직 안 올라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걸까. 보통 맑을날을 선호하겠지만, 나는 도쿄 롯본기 모리 힐즈 전망대 이후 언제나 비오는 날 전망대을 좋아한다. 흐린 하늘 사이로 보였던 도쿄 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는 소설에서 느꼈던 감성을 처음으로 선사한 경관이었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사람은 참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리고 많은 편견을 깨나가며 내가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Keep going
비오는 일요일이다. 이 날씨를 위해 진미오다샤에 아직 안 올라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걸까. 보통 맑을날을 선호하겠지만, 나는 도쿄 롯본기 모리 힐즈 전망대 이후 언제나 비오는 날 전망대을 좋아한다. 흐린 하늘 사이로 보였던 도쿄 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는 소설에서 느꼈던 감성을 처음으로 선사한 경관이었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사람은 참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리고 많은 편견을 깨나가며 내가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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