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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2007 Europe

파리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이지젯으로 만족스럽게 파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했다.
도버 해협을 건너서 벨기에 브뤼셀까지 향할때도 지나쳤고, 남부의 니스에서도 몇일을 머물렀지만
이제야 프랑스에 도착한 느낌이다. 파리.

오늘리 공항에서 나왔다. 수화물이 나오는데 시간을 조금 걸렸지만 까다로운 절차 같은거는 전혀 없었다. 지하철 티켓을 샀다. 파리로 들어가는 티켓은 상당히 비쌌다. 예산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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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역까지 연결해주는 무인 자기부상열차.

상당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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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몇 곳을 지나서 오를리 공항 역까지 도착한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지하철과 RER이 꾀나 복잡한 파리.
더군다나 숙소가 파리 외곽쪽에 위치해 있는데 오를리 공항하고는 가까움에도 RER로 찾아가기는 쉽지 않았다. 반대로 돌아갈 번하다가 내려서 오래 기다려서 다음 열차를 탔다.
행선지에 따라 정차하는 역이 달라서 마음조리며 자리에 제대로 앉지도 못하고 창밖을 바라봤다.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도착했다.
예상보다 1시간 이상 허비해서 이날은 그냥 숙소에서 쉬면서 짐정리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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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도착한 곳은 에펠탑.

RER 배차간격이 무려 30분이다. 더군다나 RER C선이 보수공사중이여서 무조건 오스텔리츠 역에서 지하철로 갈아타야했다. 2번이나 갈아타서 에펠탑 근처에 내려 뛰었다. 갑자기 날이 흐려지고 비가 내리는 상황. 하필이면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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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안. 생각보다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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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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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만큼이나 그 주위 조경도 잘되어 있어서 한층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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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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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의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컸다.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 크기에 상당히 배신감을 느낀 탓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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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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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요 궁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에펠탑.
센느강을 건너고 있다.
사이요궁은 에펠탑을 가장 구경하기 좋은 위치이기도 하다.

기념사진도 몇장 남겼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여행에서 처음으로 한국식당을 찾아봤다.
결국 찾지 못하고 중국식당에서 적당히 음식을 먹고 나오는데 아까 헤매던 곳에서 그 식당을 발견했다.
크게 미련을 없었지만 왠지 기분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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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프랑스의 이미지는 파리의 이미지와 같다. 모든이들이 한번쯤은 동경해 봤을 법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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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느낌을 뭘로 표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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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강을 따라 걸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다리들을 구경했다. 센느강은 좁지만 런던의 템즈강이나 독일의 마인, 라인 강에 비하면 깨끗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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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는 루브르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선호한다는 오르세 미술관.
원래 기차역을 개조해 미술관으로 사용중이다.
솔직히 나는 루브르가 더 좋았다. 임팩트가 강한 작품들은 루브르에 더 많아서.

영어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나름 유명작품들은 다 보려고 노력했다.
소장 작품들로 종류가 다양한 입장 티켓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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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을 건너 올라왔다. 오벨리스크가 있고 샹젤리제가 시작하는 콩코드 광장.
가보지는 못해도 들어본적은 있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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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렌 사원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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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면서 본게 다지만 마들렌 사원은 그리스식 건축양식으로 한눈에 띄어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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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와 라파예트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당시에는 어느정도 유럽이 식상해져있어서 파리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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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시간이 있었다면 투어를 했을 것 같다. 특히나 샤갈의 천장화..놓칠 수 없는 그것을 놓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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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 백화점. 전통을 자랑함은 물론 지금도 그 유명도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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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쇼핑은 하지 않고 내부에 맥도날드에서 식사만 했지만.
사진을 한장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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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사크레 쾨르 사원.

지금 생각하면 이날 왜 여기서만 시간을 허비하고 몽마르뜨 언덕 쪽으로 안가봤는지 모르겠다.
다시 파리를 찾기위한 구실을 남기기 위해서 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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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모습을 보려고 올라왔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다.
해가 늦게 진다는 사실은 이미 한달동안 익숙해왔지만 시계를 확인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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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렇게 하루가 지났다.
여행에 지쳐서 인지 구지 무리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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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다.
예상 시간보다 30분 빨리 도착해서 지하 입구에서 친구 일행을 기다렸다.
만날 시각이 되고 30분이 지나가는데도 도착하지 않아서 길이 엇갈렸나 싶어 올라가봤더니 지상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있더라. 결국 길이 엇갈렸다고 판단하고 우리도 입장 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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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피라미드. 다빈치 코드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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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루브르를 관람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간이었지만 감상에만 몰두하고 싶어서 찍지 않았다.
사실 모나리자는 별로 흥미를 주지 못했고 그보다는 니케상과 비너스상 그리고 프랑스 화가들의 그림이 더 감명깊었다.
루브르의 명성만큼 전시하는 작품은 몇몇작품을 제외하고는 그에 못미친다는 평가도 있던데 전혀 동의하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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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도 찍었다.
아쉬운 루브르..시간을 하루 이상 투자해야 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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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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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퐁네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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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이다. 명성을 생각한 만큼 웅장하지는 않지만 건축사적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으며 전명보다 측면에서 볼때 훨씬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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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 할아버지. 이주위에 새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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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미술사를 공부하고 갔다면 흥미있게 구경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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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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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강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런 노점상점들이 정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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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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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본 대학과 팡테온 쪽으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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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까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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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팡테옹 이다. 입장 시간이 지나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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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대학 건물 중 하나. 우리나라와 캠퍼스 개념이 달라서 대학을 구경한다는게 좀 무의미 할 수도 있다. 룩셈부르크 공원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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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먹고 에펠탑 야경을 본다면 적당히 일정을 마칠 수 있다.
식당을 찾았다.
일식집을 발견하고 들어가 스시와 우동을 시켰는데 중국인이 하는 곳이어서 중국 음식이 나왔다.
상당히 당황. 식사가 끝나고는 입가심으로 중국 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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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공원아니 뤽상부르크 공원을 지나 걸었다.
무조건 에펠탑이 보이는 쪽으로 걸었다.
귀여운 포즈의 빨간 신호등. 파리의 모든 보행자 신호등이 이 모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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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앞에 야경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여있다.
맥주 몇캔을 들고 팔고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에펠탑이 반짝 거린다. 동영상 기능이 없는게 얼마나 아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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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가는날 샹젤리제 거리. 날이 흐리다.

RER을 타고 반대로 돌아서 갈번한거를 겨우 제대로 타고 베르사이유에 도착했다.
갑자기 비가 정말 심하게 내렸다. 우리나라에서 장마철에도 못 볼만한 비가 내렸다.
결국 비가 어느정도 약해질때까지 역에서 기다렸다.

결국 맥도날드에 들어갔다. 화장실에는 줄이 길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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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
30분 가까이 줄을 서서 티켓을 사고 궁전으로 들어갔다.
궁전 내부도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역시 베르사유는 정원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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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어 보이는 정원.
비가 내린 뒤였지만 여전히 날씨가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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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돌아도 반나절동안 다보기 힘들다는 베르사이유 정원.
시간상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만 구경하고 나올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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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놀이도 하면 좋으련만 다음에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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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데 이사람들은 여기 우비를 입고 앉아서 뭐를 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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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마음에 사진으로라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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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파리 콩코드 광장에 도착했다.
이탈리에서부터 TV로 보아온 자전거 경주가 끝나는 날이었다.
샹젤리제 거리의 조금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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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드 브뤼셀에서 홍합요리를 먹었다. 거의 3주전쯤 브뤼셀에서 갔던 레스토랑의 프렌차이즈 지점이다.
샹젤리제 거리를 여유있게 걷지는 못했지만 제법 구경하며 걸어다니다 사진을 찍었다.
개선문 위쪽에서는 관광객들의 플레쉬가 가끔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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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찍은 개선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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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떠나는 날이다.
조식을 먹고 짐을 정리한후 민박집에서 나왔다.
오스텔리츠역 코인락커에 짐을 보관하고 파리 시청에서 일행을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파리에 있으면서 까페에 못가본게 가장 아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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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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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날 일정대로 마레지구를 구경하고 했다.
여유있게 걸어다녔다. 파리의 마지막날. 유럽의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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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센터.  라데팡스 지구와 함께 파리의 대표적인 현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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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대신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로 했다.
여유로움. 왜 한국에서는 그렇게 즐기기 어려운지..
마음 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서울에서는 뭔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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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답게 날씨가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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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과 아기자기한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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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사진을 찍으며 여행 마지막 여유를 즐겼다.

이날 점심은 프런치라는 뷔페 프렌차이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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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를 통과해 역으로 가는 중이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아쉬워지는 파리.
사실 유럽여행이 한달이 되가면서 조금씩 익숙해져서인지 파리에서 큰 감동을 못했던 것 같다.
파리는 관광도 관광이지만 적당히 체류하면서 느껴야 하는 도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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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강을 따라서 걸었다.
오스텔리츠 역까지는 엥발리드 근처에서 RER셔틀버스를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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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가지고 라파예트 백화점앞에서 일행을 만났다.
바로 앞쪽에 샤를드골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마지막 파리의 풍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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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골 공항은 최신식 공항은 아니지만 큰 규모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셀프 보딩 시스템이 막 도입되던 시기라서 애를 먹었다.
셀프 보딩 시스템인데 오히려 역효과로 한기계에 직원한명씩 서 있는구조.
심지어 거기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꺼는 직원이 셀프보딩기계 옆에 컴퓨터에서 처리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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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떠나는 브리티시 에어웨이 항공기.
런던 히드로까지 갔다가 다시 갈아타야 하지만 마음은 유럽을 떠나는 귀국기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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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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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마지막 모습이다.
유럽 여행의 마지막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올 거라 생각하며 아쉬움을 달래지만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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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사고 없이 몸 건강히 여행을 마치는게 갑자기 뿌듯해 졌다.

짧은 시간동안 정말 가볍게 유럽을 돌았다.
구경보다도 배낭 여행자체가 더 즐거웠던 것도 같다.
몇년후 다시온다면 또 다른 모습에 다른 느낌이겠지만 이번 여행의 추억이 떠오를 것이 분명하다.


-일본 오사카 센바 1-2-3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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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익 2008.04.15 16:24

    샤를드골공항... 작년 겨울에 도쿄행 비행기 체크인 하려고 카운터 찾는 동안 갑자기 무장군인들이 우르르 몰리더니 공항 터미널에서 총소리 나고, 공항 일시폐쇄되는 에피소드도 겪었지. 그래도 터미널 E,F쪽은 마치 미래도시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줄만큼 신식으로 멋지게 지어져있던데 여긴 좀 다르네. :)

    • hanparao 2008.04.19 16:15

      샤를 드골 공항 정말 크던데요.
      터미널 계속 확장중인가봐요?

      파리는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여행 마지막에 들러서..
      하긴 오히려 그래서 여유있게 여행하긴 했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