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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교토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5 눚개 점둔 텃, 30분 일정 초과. 아침은 그 어느때 보다 든든히 먹음 빵도 3개나. 한큐 우메다역은 이제 바로 찾아갈 수 있다. 8시45분 열차 뛰어가서 탑승. 시계가 2분 빨라서 오히려 놓칠뻔함. 간이 의자에 앉음 이런거도 있고. 가와라마치행 LTD. EXP 시외로 갈수록 마음에 든느 바깥풍경. 사람들로 꽉찬다. 등산객으로 보이는 아저씨들 까지. 가와라마치역 인근은 시조도리로 번화가. 백화점도 있다. 다리를 건넜다. 표현하기 힘든 교토만의 풍경. 기온을 걷다. 상가는 아직 오픈 안하고 햇살이 강하다. 특이한 골목.. 더보기
2008/04/04 오사카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9 8시쯤 일어났다. 더자려고 했는데 눈이 뜨여서 머리만 감고 세수하고 조식먹으러 내려갔다. 시간이 시간인 만큼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중이다. 적당히 먹고 올라왔다. 사진을 정리하고 우메다 일정을 정리하고 오늘은 날이 맑다. 히메지를 다시 가고 싶다. 지하철을 탔다. 우메다 까지 가는길은 훤하다. 한큐백화점 쪽으로 나와 HEP를 찾았다. 사람들이 줄서있더니 11시 오픈이다. 그냥 요도바시로 향했다. 보면볼수록 거대한 요도바시. 디지털 액자나 살까했는데 비싸다. 아이리버 미키플은 또 왜 그리 우리나라보다 비.. 더보기
2008/04/03 히메지, 고베 ※ 본 여행기는 여행중 순간순간 수첩에 기록한 내용을 오자까지 그대로 옮겨 적은 글입니다. 다소 비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맥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는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4/3 제대로 준비하려니 30분은 족히 걸린다. 조식이 무성의하다. 퇴식구에서 포장된 냉동주먹밥들 발견. 오사카 날씨는 이게 맑은 건가? 어째 도쿄가 더 쨍하다. 익숙해지니 가깝네 실수로 여성전용칸을 탈번함. 7:52 LTD. EXP 가 있다. 자리 꽉찼다. 한국인 가족 탑승. 나는 일본인으로 보일까? 열차가 달린다. 오사카 마을은 다 일본스럽다. 서울이 정말 대책 없는 도시인가? 벚꽃이 정말 흔한 일본. 그 어느거리도 아름답다. 사쿠라의 나라. 일본 자동차들은 정말 깨끗하다. 더군다나 스티커를 붙이거나 꾸민 것 하나 없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