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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2007 Europe

짤츠부르크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새벽 4시 반 짤츠부르크 도착. 배낭여행 중 첫 야간열차. 6명 들어가는 쿠셋에 3층칸에 거의 쪼그리다시피 누워서 잠들었다. 4시쯤에 빵과 함께 알프스의 소녀를 연상시키는 작은키에 긴 머리를 한 차장이 잠을깨웠다. 창밖은 어두웠다. 짤츠부르크에 도착하고 내린지 2분이나 지났을까 열차는 바로 출발했다. 밖은 어둡고 흐린날씨에 바람까지 불었다. 이 시간에 갈 곳도 없어서 대합실 의자에 앉아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아애 침낭을 준비해서 자는 사.. 더보기
취리히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몇일만에 다시 도착한 취리히. 오늘도 여전히 날은 흐리다. 축제중이었던 저번주말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비슷한 경로로 다시 걸었다. 익숙한 길은 더 가깝게 느껴진다.비가 조금씩 내린다. 취리히보다도 비가 더 익숙해지는 여행이다.조용한 골목이 더 마음에 든다. 그로스뮌스터로 향하면서 여러종류의 골목을 발견했다. 여행이라면 일일이 들어가볼 여유정도는 있어야 한다.그로스뮌스터 앞에서 건너편의 프라우뮌스터를 바라봤다.그로스뮌스터 종탑을 올라간다. 위.. 더보기
인터라켄 (융프라우요흐)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취리히를 떠나고 베른을 거쳐 인터라켄 오스트 역까지 도착했다. 베른을 지나며 역너머로 보이는 풍경을 보고 일정에 베른을 넣지 않을 것을 후회했다. 기차에서 스위스 군인들을 만났다. 사실 그들이 우리가 예약한 좌석을 점거하고 있었다. 우리좌석이라고 말했더니 비키기는 커녕 우리보고 옆에 앉으라고 했다. 한국에서 왔다니깐 사우스인지 노스 인지를 확인한 후 한국의 병역에 대해 물었다. 내 옆에 있던 루소 라는 군인은 자기가 태국을 가봤다면서 조만.. 더보기
취리히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기차를 오래탔다. 아침일찍 뮌헨을 떠나서.. 어느 순간 스위스로 넘어왔다. 한동안 호수와 호수에서 호수욕(?)을 하는 휴향지의 풍경을 구경했다. 어느 역에선가 기관차가 바뀌고 반대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몇일간의 스위스 일정. 취리히는 스위스에 도착하는 날 떠나는 날 한번씩 들릴 계획이었다. 취리히에 도착했다. 독일과 비슷한 분위기였지만 더 따스했다. 역내에 환전소에서 스위스 프랑으로 환전을 하고 짐부터 락커에 보관했다. 취리히에는 관광.. 더보기
뮌헨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아침 일찍 시청 건너편에 있는 성 피터교회 종탑에 올랐다.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종탑에 올라가면 뮌헨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ISIC로 학생할인 받고 좁은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어제 봤던 빅투아리엔 마켓도 한눈에 들어온다.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좁은 전망대 난간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한글 낙서를 찾아보세요 ㅎㅎ이사르 문까지 걸어갔다. 중간에 KOTRA 독일 사무소도 볼 수 있었다. 어떤 버스는 전면이 Seoul 관광 광고로 도배.. 더보기
뮌헨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ICE를 타고 달리며,,독일 남부에 위치한 뮌헨까지는 아무리 빠른 ICE라도 시간이 좀 걸린다. 역앞 골목에 있는 유로 유스호스텔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내가 상상하던 유스호스텔이 도착했다. 비록 그렇게 좋은 상상은 아니었지만.. 한방에 대략 25개 정도의 배드가 있다. 우리는 11, 12번 배드를 배정 받았다. 첫날은 거의 한국인들밖에 없었다. 카운터에는 한국에 한번도 가본적 없다는 독일인이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짐만 .. 더보기
프랑크푸르트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브뤼셀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ICE에 탔다. 아직 브뤼셀 MIDI역이지만 Deutsche Bahn 소속(?)의 ICE를 타니 이미 독일로 떠난 기분이었다. 기차로 출국과 입국을 한다는게 유럽여행에서는 묘미라고 할 수 있다. 브뤼셀 역에서 빈 -> 베니스 야간열차 구간을 제외한 유럽 여행동안 모든 열차표 예매를 마쳤다. 열차예약중 카운터에서 우연히 동행인 내 친구의 친구 일행도 만나서 함께 하게되었다.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기차를 예약못하고 놓.. 더보기
브뤼셀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런던 워터루 역을 떠난 직후 유로스타에서 사진이다. 떠나려고 하니깐 오후부터 비가 내렸다. 도버해협을 기대했다. 아무것도 없다고 들었지만.. 해저터널을 지나간다는 일에는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 창밖으로 처음타보는 고속열차의 속력으로 스쳐가는 풍경을 바라봤다. 졸음을 참으며 구릉지대가 간혹 반복되는 평지를 지겹게 바라봤다. 아무것도 모른채 갑자기 터널로 들어갔다. 그리고 10분이 지났다. 그리고 20분 지나니깐 프랑스에 있었다. 내가 .. 더보기
런던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우리 숙소가 위치해 있던 빅토리아 역. 도착할 때만해도 숙소 찾느라 긴장해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곳. 마지막날 되니깐 여유가 생겨 다시 보게 되더라는.. 여유인지 아쉬움인지.. 빌리 엘리엇 극장이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은 이 뮤지컬을 봤어야 하는 것인데... 출근 시간대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나 같다. 당신들은 볼 수 없는 장면을 관광객은 발견할 수 있다. 버킹엄 궁앞에 가로등이 독특해 보이길래 찍어봤다. 지금보니 하나도 독특하.. 더보기
런던, 그리니치 본 여행기는 2007년 여름 유럽 배낭 여행기입니다. 내용위주로 사진을 선별하다 보니 생략된 사진이 많습니다.(90%가량) 중간에 흐름이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내용없이 사진만 크게 이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댓글과 트랙백 부탁드립니다. 이날 처음 향한 곳은 세인트 폴 대성당. 아침일찍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 동전이 없어서 표사는데 애를 먹었다. 뒷편 의류 매장에서는 코인을 바꿔줄 수 없다고 거절하고, 건녀편 맥도날드에서는 지폐를 코인으로 바꿔주는 거는 자신의 권한이 아니라고 거절했다. 결국 멀리 기념품가게까지 가서 엽서를 사면서 동전을 바꿨다. 점원이 한국 성씨에 동양인 이었는데 정말 한국인이었는지 궁금하다. 버스를 생각보다 오래 타고와서야 도착했다. 이층버스 맨 앞자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