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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

Beautiful sunny sky in Shanghai : 상하이의 둘째날 Sunny day. I always hope to take for a walk at somewhere like this. I visited 東方明珠(Oriental Pearl TV Tower) Honestly, it was not that fascinating as I expected. Anyway, this tower is symbolic structure of Shanghai. Here is SWFC(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which is one of the highest building in the world. Sunset was so beautiful. I spent about 2 hours at this observation deck. Sometimes jus.. 더보기
First step on Shanghai, China : 상하이 첫날 AREX to Airport in Seoul. It's so clean and convenient. However MAGLEV in Shanghai is much faster. Finally, I'm on Shanghai. It was my first visit. The Bund. I loved that light and color. Pudong, across the river. It was amazing.Lovers at Waitan and people. (I recommend you to click pics for large size) 더보기
상하이 와이탄 야경 파노라마 (사진 크기가 크니 사진을 클릭하신 후 왼쪽위에 화살표를 다시 클릭하여 감상하세요.) 야경하면 대부분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둥의 고층 건물들을 연상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반대로 푸둥의 빈장다다오에서 바라본 와이탄 야경이 더 매력적이었다. 조만간 사진들 업로드 하겠습니다. 더보기
Last 안개에 갇힌 푸둥.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이런 경관을 볼 수 있다면 하고 상상한게 몇번인지 모른다. 한국으로 보낼 엽서들을 정리했다. 아마 엽서보다 내가 먼저도착할테니 분신을 남겨두는 듯한... 아이팟으로 포스팅하는 것도 이것으로 마지막이겠군. Shanghai, Better city, better life. 더보기
상하이 엑스포 하루면 충분하리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군... Passport에 기념 스탬프 채우는 것 만큼이나 각 관마다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게 흥미롭다. 꼭 다시 와서 나머지도 다 둘러보고 싶은걸? 2012년 여수는 솔직히 잘 모르겠고, 2015년 밀란에서 하는 엑스포는 꼭 가보고 싶다. 더보기
일요일 상하이의 일요일은 그저 관광객이 많은 시끄러운 날인가? 어제 부터 늘어난 한국인들이 솔직히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관광지라도 가면 꼭 단체관광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싫고. 비오는 일요일이다. 이 날씨를 위해 진미오다샤에 아직 안 올라갔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는 걸까. 보통 맑을날을 선호하겠지만, 나는 도쿄 롯본기 모리 힐즈 전망대 이후 언제나 비오는 날 전망대을 좋아한다. 흐린 하늘 사이로 보였던 도쿄 타워와 레인보우 브릿지는 소설에서 느꼈던 감성을 처음으로 선사한 경관이었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 사람은 참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한다. 그리고 많은 편견을 깨나가며 내가 아직 멀었구나하는 생각도 자주하게 된다. Keep going 더보기
신텐지 그리고 푸싱시루 혼자 여행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는건 바로 오늘 같은 날이다. 신텐지에서 엽서를 몇장 붙이고 무작정 화이하이루를 걸었다. 무려 지하철로 세정거장 그런 후에 타르트하나 먹기위해 30분이나 걸어버렸다. 보통 여행객이면 푸싱시루까지 올리도 업거니와 그 끝에 숨어있는 cafe Ginger 까지 절대 오지 않을 거란걸 잘 알기에... 과연 여기서 먹은 애플 타르트, 레몬 타르트는 최고다. 포장해가고 싶은 정도... 그리고 모든 스무디에 카페 이름에 걸맞는 생강이 들어가는데 상당히 괜찮다. 신기하군... 그건 그렇고 답장을 받았는데 엑스포 덴마크관과 영국관이 좋다네요. 혹시 가시는분 참고하시길 저도 아직 안가봐서... Thanks Alex! 더보기
비오는 난징시루 비내리는 사진을 찍으려고 그렇게 기다렸는데 막상 비가내리니 귀찮은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인민광장을 배회하다 우연히 중국 대학생들을 만나서 전통 티 세라모니도 체험하고 예정에 없던 일이었지만 즐거웠다. 대장금, 태권도, 그리고 군대..까지 관심이 많던 그리고 한글로 자기 이름을 쓸줄아는 중이인들이라니 좀 새로운데... 상하이 박물관에 들어가서 중국 역사 전시관보다 우피치 특별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안그래도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에 못들어가 아쉬워했었는데, 물론 그때 기대했던 대작들이 상하이까지 온건 아니지만 아쉬움을 달래기에는 충분한듯. 어제 만났던 알렉산드라도 피렌체에서 우피치에 못가봤다니 유감이라고 했었는데 ..그리고 가장 좋은거는 엑스포 기간이라 입장료가 무료였다는 것. 비오는 난징시루.. 더보기
빈장다다오 스타벅스 몇일만에 진짜로 날이 흐리군 위위안은 예상보다 아름다웠다. 좀 무리한거 같긴하지만 차도 조금 구입했다. 빈장다다오에서 흐린날 와이탄을 바라보고 싶어서 무작정 왔는데 예상보다 덜 흘려서 반쯤 실망한 마음에 다리라도 좀 쉴겸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여기는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검은깨가 들어간다. 우연히 옆자리에는 한국인 부부가 앉았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한국인 옆자리에 앉아있던 이탈리아인과 이야기하게되었다. 중국어를 전혀 못하고 혼자 여행중이란 점에서 그리고 콧물로 고생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게되었다. 외국인과 대화해본지 오래되었는데 이정도는 별 문제없이 할 수있어 다행이었다. 밀라노에서 4년이나 살아서 질렸다는데 왜 부럽기만 한지....이틀 후 도쿄로 떠난다는데 갑자기 말도안되게 아쉬워졌다. 명함만 .. 더보기
상하이 3일째 상하이가 벌써 너무 익숙한 것 같아. 적어도 일상생활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물론 언제나 여행과 실제 생활사이에는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이씨겠지만. 아마 상하이에 적응되었다고 느끼는 이유중 하나는 덜 주목받기 때문인 것도 같다. 워낙 백인이 많은 이곳에서 생김새가 거의 같은 나는 웬만해서 외국인으로 주목받지 않으니까. 그러고보니 외국인 정말 많다. 오늘 헝산루에 프랑스 식당을 갔는데. 정말 나말고 다른 테이블은 전부 프랑스인. 아이팟 터치 가져오기를 잘한게 여기는 정말 곳곳에 와이파이가 잡혀서 이것 저것 확인하기도 편하고. 이렇게 간단히나마 블로깅도 할 수 있으니까. 이해안되는건 호스텔서만 안잡히는거 오는은 크루즈까지 탔으니 내일은 아침에 와이탄로 조깅이나 해야할듯. 그럼 오늘도 이만 .. 더보기